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04조 이랑as]

#실전투자자로서 정말 중요한 부분

마지막 4강은 전세 빼기에 관한 부분이었는데요!

전세를 레버리지로 매수해나가는 투자이니 만큼 저환수원리에 따라 투자를 하고 난 뒤의 전세 거래가 정말로 중요한 부분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는걸 강의를 듣고 알았습니다.

지난 열중에서 놓쳤던 큰 부분이라는 생각, 그리고 들었음에도 더 많이 알고 투자를 결심한 사람이

듣는 내용은 역시 다르구나라는걸 깨달을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전세 세팅의 AtoZ

- 전세 세팅의 유형, 권리 관계 및 계약 작성, 임대계약에 대해 싹 훑어주셨는데요.

아는 내용도 있었지만 유형별로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할지, 어떻게 하는지를 다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교과서처럼 만든다는 생각으로 교안과 내용을 짜셨구나라는 느낌을 물씬 받았습니다.

#전세가 설정

- 전세가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1호기 뽑는 것도 너무 힘들었고

실제 투자는 더더욱 해본적이 없으니 전세는 투자 후 생각할 문제, 투자 후 부사님과 적당히 가격봐서

내놓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 역시 철저한 분석과 근거를 토대로 전세가를 설정한다는 점이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습니다.

#포트폴리오

- 투자가 한 채, 두 채 늘어나다보면 재계약 시기가 다가오고 그게 겹치면 부담+전세금을 돌려줘야 하는 시기가 겹치기 때문에

이것까지 조정을 하고 고려를 한다는 내용이 인상깊었습니다. 정말 시스템 투자 그 자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세 기간 설정은 그나마 설정해볼 수 있는, 조정해볼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전략적으로 잘 고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는 대응

- 이번주 독서 과제였던 '돈의 속성'에서도 나왔고, 강의에서도 계속 나왔듯이 투자는 역시 대응의 영역이다라는걸 또 배웠습니다.

역전세가 발생하는 순간도 있을 것이고, 그게 겹치는 순간도 있을 것이고, 세입자가 중간에 나가기도 할거고,

법인과 계약하는 순간도 올 것이고, 잔금을 못하는 순간도 올 것이다.

그러니 이런 상황을 겪을 것을 예상하고 대응하는 것이 결국 투자라는 것!

#함께 꿈을 키워가는 것

- 세입자와 함께 꿈을 키워간다는 것.

월부 투자 공부를 하면서 이게 나쁜 일은 아닐까? 이게 정말 시장에 왜곡을 가져오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끔씩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취득한 주택 안에서 누군가가 꿈을 키워가고 공생/상생한다는 말을 봤을 때 또 한편으로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시장의 상황에 따라 투자하고 시간을 들여 투자하는 것. 그리고 공간이라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

열반스쿨 중급반은 강의도 명품이었지만 책을 여러권 읽어볼 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그 책을 읽는 방법과 삶에 적용해봤다는 점에서 너무나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강의를 준비해주신 강사님들, 운영진 분들, staff분들에게 이번에도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