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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5늘은 7ㅇ페이지 읽조 어짊]

  • 24.03.12

『돈의 속성』

 

`24. 3.초 1독, 9/10점

 

 

<p18, 68, 118, 172, 190> 자산이 생기면 내가 하는 일은 두 가지다. 내 회사를 더 키우는 데 사용하거나 또 다른 자산을 만들 만한 곳에 보낸다. (중략)

우리 거래처 중에도 해마다 성장하며 경영까지 잘하는 회사가 많다. 혹은 내가 소비자나 고객으로 만나는 회사 중에서도 훌륭한 경영자를 많이 보았다. 그런 회사들은 대부분 내 회사보다 크고 더 성장해 있으며 더 유능한 경영자들이 있다.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가 나보다 더 좋은 회사를 운영하는데 내가 투자를 망설일 이유가 없다.

결국 나보다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하는 일은 그들과 동업하는 것과 다름없다. 거기다 그들이 원하지 않아도 언제든 동업이 가능하다. (중략)

나는 되도록 내가 지분을 가진 회사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다. 이제 내 회사이기 때문이다. (중략) 배당일이나 기다리며 주가가 떨어지면 나의 좋은 회사를 더 싸게 살 수 있다.

 

<깨> 주식 투자는 동업하는 것, 훌륭한 경영자가 운영하는 유능한 회사(1등 혹은 1등이 될 가능성이 있는 2등 회사)의 주식을 쌀 때 모아(분할매수 등 시간적 지역적 분산은 리스크 대비 위해 필요)가자(오너가 혹은 회장이 맛이 가거나, 산업이 꼬꾸라지는 게 아니라면 팔 이유가 없다!!). 트레이더가 아닌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적> ‘부동산 투자 관점에서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너바나님, 너나위님과 동업하는 것은 월부 강의를 계속 듣는 것+a(조장, 반장 등)

 

 

<p22>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두 가지가 비누와 복리다. 비누가 발명된 후 개인 위생이 개선되며 인간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났으며 복리가 발명된 후 부의 이동이 수없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깨> 비누만큼 중요한 복리, 복리만큼 중요한 비누! 비누는 생명을 살리고 복리는 삶을 살린다.

<적> +복리는 늘리고 –복리는 경계하라!!

 

<p32, 111> 폭락장에서 얼마나 깊고 멀게 손해가 발생할지 모르니 그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 아무도 주식을 사지 않아 급락한 것이다. 사실은 그 시기가 리스크가 가장 줄어있는 때다.

상승장처럼 아무도 리스크를 겁내지 않을 때가 리스크가 가장 큰 경우도 있다. 오히려 리스크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상승장이 가장 리스크가 크다. 거품이 생기는 유일한 지점이기 때문이다. (중략)

결국 나쁜 상황은 나쁜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할인된 가격에 자산 구매 기회를 주니, 리스크가 줄어든 시점이 된다. 리스크가 무서워 아무도 매입하지 않는 순간이 리스크가 가장 작은 순간이 되는 것이다. 역설적이지만 비행기가 가장 안전한 때는 비행기 사고가 나고 일주일이 지났을 때다. 모든 항공사가 정비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깨> 대중이 열광할 때 팔고, 대중이 외면할 때 사라.

<적> 저평가, 잃지 않는 투자가 가장 중요함을 잊지마라!

 

 

<p46, 156>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할 때 오히려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모를 때가 아니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틀렸을 때가 위험하다. 심지어 그런 사람은 자신의 예측이 틀린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운이 나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르면,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조심하고 경계하며 만약을 준비하게 된다.

 

<깨> 공자 가라사대 아는 것을 안다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하는 것이 진정한 앎이다. 나 자신도, 누구도(엄청 대단한 사람이라도) 믿지 마라.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최대한 대비하라. 기준을 세워라!

 

<적> 예측하지 말고, 리스크에 대비하여 움직이자(몸과 두뇌)!

 

<p210> 나의 무지와 욕심이 결국 나를 사기를 당하게 한 것이다.

다행히 나는 그 이후 누구에게도 사기를 당한 적이 없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모르는 영역엔 관여하지 않으면 사기에 노출되지 않는다. 이익이 많다는 모든 제안에서 물러나고 내가 아는 영역 안에서만 투자를 진행하면 거의 모든 사기의 위험에서 멀어지게 된다.

내겐 제안이 끊임없이 들어온다. 거절하면 바보 취급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좋은 투자를 거절한다는 건 그들에겐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거절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이익이 너무 많고 사업 모델을 내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 아니라면, 사고가 생겨도 사업을 제어할 수 없고 예상이익이 많다는 예측은 리스크도 크다는 뜻이다.

사고처럼 한순간 당하는 사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결과를 복기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만약 이해가 되지 않으면 또다시 사기에 휘말릴 수 있으니 특별히 조심하기 바란다.

 

<깨> 코인투자를 막연히 안 해야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수익률은 좋겠다 싶었는데, 내가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려고 할 생각이 없으므로 그 투자는 하지 않아야 한다. 지금 내가 부동산 투자를 특히 아파트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고려하는 이유는 내가 알만한 영역이고 알고 싶어하기 때문인 것이다. 다만 욕심을 버리는 것은 아직 쉽지 않네.

 

<적> 모르는 투자판은 쳐다보지도 말자(수익률에 입맛만 다시거나 신포도 취급하지도 말고, 눈을 감자)!

 

 

★<p162> 결국 직장에서의 성공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 보고를 바로 하고 / 인사(동료, 선후배를 존중)를 잘하면 된다. (중략)

물가상승률 이상, 평균 주가지수 이상을 벌어내는 기술을 따로 습득해야 한다. 이 기술이 없을 것 같으면 인사하고 보고 잘하고 당신의 상사를 존중하시길 바란다.

물론 이 두 방법을 모두 실행하면 안정적 직장인이면서도 반드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약속한다.

 

<깨> 직장인 투자자와 투자하는 직장인 정도가 다르지 둘 다 양립가능한 명제다.

 

<적> 직장에서 맡은 바 성실하게 하고, 그 보고를 즉각 하며, 상사를 존중하며 동료 선후배께 인사를 잘하는 과정에서 월급을 받고, 그 월급을 모아 평균 주가지수를 따라가며 종잣돈을 만들고, 그 종잣돈을 통해 평균 주가지수 이상을 벌어내는 생산자산을 모아 나가자(사팔사팔X)!

 

 

<p169> 사고 전환, 확장의 중요성! 누군가 명시적으로 알려주지 않은 선택지를 내가 알고 있다면 은행 백화점에서도 흥정이 되고, 선택하지 않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   <p186> (☆ 닮은)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p108> 정리의 중요성, 미니멀리스트로 살자!  <p119> 성공팔이가 나오는 이유에 대한 고찰  <p278> '돈' 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일어나자마자 기지개 / 자고 일어난 다음 이부자리 정리 / 아침 공복에 물 한잔 / 일정한 시간에 ( 자고 ) 일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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