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정말 양파링님이 말씀하신 '네이버 부동산이 빼주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내가 될뻔 했다.
강의를 듣고 임보를 쓰며 '공급이 늘면, 나의 매물이 경쟁력을 가져야 원활하게 뺄 수 있다'고 공부하긴 했지만
'그래서 전세를 얼마에 어떻게 맞춰야 하는데?'에 대한 의문은 안가져봤었다.
그냥 "갭은 적을 수록 좋고, 매매 후 인테리어가 필요하면 다 해놓고 내놔야지~" 정도의 생각만 했을 뿐.
근데 정말 이번 강의를 통해서 얼마에 어떻게, 또 임대, 매매 계약서는 어떻게 써야하는지 뭘 주의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이번에 배운 전세 설정 프로세스를 나의 실전투자에 그대로 적용한다면, '저환수원리 중 리는 정말 확실하게
케어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마저 생겼던 강의였다.
나 역시도 매매만 잘하면 끝나는 걸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임대까지 잘 끝내야 완전하게 끝나는게 투자였다.
정말 갈길이 멀다고 느껴진다.
배우면 배울 수록 '이런것도 있었구나'하고 깨닫는 것들이 많아지지만
그만큼 실제 투자에 있어서 적용하고 고민해야할 부분들이 많아지는 것이다 보니
배워서 얻는 기쁨과 걱정이 공존한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처음에 접하는 모든 것들이
어려워 보이고, '가능할까?'라는 의문과 함께 시작했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고보면 그러한 걱정을 한것이 우습게도
익숙해지고 ,편해지고 되려 나중에는 더 열심히 잘 할 껄 하는 후회마저도 생겼던 것 같다.
31살에 시작한 나의 투자공부는 이전의 공부들과는 다르게
적어도 후회는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해보고 싶다.
아니, 할 것이다!
댓글
맥구님! 투자는 매수가 가장 쉽다고 했어여,,.,☆ ㅎㅎ 맥구님 느낀점 감사합니다 !!! 무조건 최선을 다할 수 있다 맥구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