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22조 밤하늘별]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2023.03.9

4. 총점 (10점 만점): 10점/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    돈은 인격체다.: 돈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견지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장이었다.

→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p20)

2.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항상성의 중요성

→ 질이 좋은 돈은 다른 돈을 잘 불러 모으고 서로 붙어 있어도 흩어지지 않는다. (p32)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돈이 일정하게 들어온다는 건 체계화된 경찰이나 군인 수백 명만으로 수천, 수만 명의 군중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것과 같다. (p33)

3.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개 오는 운이 바뀐다: 마음을 나타내는 언어

→ 인간의 마음은 말에 나타나고 말에 정이 없으면 남을 감동시키거나 바꿀 수 없다. 사람은 마음이 오고 간 후에 이론과 논리가 더해질 뿐이다.....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 내보내는 냄새다. 마음의 냄새가 향기인지 악취인지는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할게 된다. 행운도 행복도 좋은 향을 따라 다닌다.(p74)

4.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돈의 생명성

→ 물건을 부주의하게 다루는 사람도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모든 물건은 자연에서 나온 재료와 인간의 시간이 합쳐져 생겨난 생명 부산물이다. 모두 생명에서 온 것이다. (p96)

5.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 된다 : 공부의 필요성

→ 신의 경지로 간 분들도 공부를 하는데 우리는 말할 것도 없다. 학문은 우리가 지혜를 얻는 데 필요한 그릇과 같다. 지혜라는 성수를 담아 오려면 그릇을 가지고 가야한다......이런 무조건적인 암기를 건너뛰고는 지혜를 얻을 방법이 없다. 모든 지혜는 언어와 문자로 펴현하고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P139)......지독하고 지루한 공부와 몸의 움직임 끝에서 탄생하다.(p140)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내가 세상과 만날때, 나의 태도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책이다. 이 책은 단지 돈 뿐만 아니라 나의 전방위적인 일상에 대한 태도를 말해주는 것 같다. 청년들의 창업을 독력하고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는 마치 교육관련 육아책을 보는 것 같았다. 공부에 흥미가 없고 반항과 자기주장이 강한 그리고 독립적인 아이의 직업을 기업가라 명명해준 부분이 그렇다. 나의 자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나의 PER은 얼마인지 물어보는 항목에서는 나의 상활을 적나라하게 짚어주는 것 같다는 생각에 정말 간담이 서늘해 졌다. 투자공부에 열정을 다해야 할 이유를 말해주는 것 같았다.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것이 상식인데, 그 기준이 저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게 해준 문구가 특히 인상깊었다. 상식은 지혜와 지식과 도덕이 교하는 지점이라는 문구이다. 저마다의 지혜와 지식이 다를 것이기에 타인의 상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전제만으로도 타자를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가 될 것 같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정리정돈은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이므로, 책상의 책과 노트 영수증은 펼쳐놓지 말고

매일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자.

2.3개월째 듣는 강의내내 마지막까지 꾸물거리다가 강의와 과제완수를 했는데, 이번 4개월째 듣는 강의는 밀리지 말고 강의 오픈하면 바로 듣고 과제부터 하자.

3. 적극적인 재산 이동을 통해 하루하루 자본이익을 만들어내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자. 그 첫째로 소비생활을 한달에 250만원 벌었던 신혼초를 생각해보고 가계부를 다시 점검하자. 3개월만 쓰는 가계부는 이제 그만. 15일치씩 정리하는 내가 손수 만든 가계부를 쓰자. 시작한지 2주 되었는데,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을 90일 계획에도 넣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