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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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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세 개
#돈은인격체다 #부자는천천히되는것 #작은돈도소중히
반드시 적용할 한 가지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려 하지 않는 것이다.
부자는 원래 천천히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자.
P. 35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크 적인 리크스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리스크는 자산에 있어 가장 무섭고 두려운 존재며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다.
어디에 숨어 있는지 몰라서 모퉁이를 돌다 갑자기 맞닥뜨릴 수 있는 것이 리스크다.
이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장점이다.
그 자체가 신용을 부여하며 이 신용은 실제 자산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같은 5,000만 원이라도 1억 원 혹은 그 이상의 자산으로 변형돼 현실에 나타난다.
->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있어야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다.
부동산의 경우 역전세 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해 투자 지역의 상황에 따라 전세금의 10% 정도를 보유한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미리 짜둔 지출 계획에 맞춰 현금을 보유해두었다면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급하게 매도해서 현금화해야하는 리스크를 없앨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안정적인 현금흐름은 나에게 있어 투자를 지속하게 해주는 소중한 종잣돈으로 이어진다.
가끔 힘들게 하지만, 내가 스스로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자원을 마련해주는 직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다니자...ㅎㅎ
P. 38
처음 1,000만 원은 내 노동과 시간으로 오롯이 나 혼자 이루었지만,
그 1,000만 원이 스스로 일을 해서 나를 돕고 있기에 둘이 함께 일을 하는 셈이다.
즉, 나와 자본이 다른 자본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고 있는 것이다.
-> 직장에서 번 돈으로 소비재가 아닌 생산재에 투자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 중이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내 가치관과 습관이 많이 변했고, 그에 따라 일상이 달라졌다.
소중한 내 종잣돈은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비록 아직 직원이 한 명 뿐이지만 매년 한 명씩 채용을 늘릴 예정이다.
애초에 2024년에는 두 명을 뽑으려고 계획했었는데, 이미 올해 목표 중 절반의 성공을 이뤘다.
연말에 한 명 더 뽑아서 규모를 확장해나갈 것이다.
P. 42
상승장처럼 아무도 리스크를 겁내지 않을 때가 리스크가 가장 큰 경우도 있다.
오히려 리스크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상승장이 가장 리스크가 크다.
거품이 생기는 유일한 지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스크를 정확히 꿰뚫어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중략)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이 욕심이 대중에게 옮겨 붙으면 낙관이라는 거품이 만들어진다.
거품은 폭락을 낳는다. 그러나 자포자기하고 두려움에 떠는 시기가 오면 봄이 오고 해가 뜬다.
-> 리스크가 가장 커 보일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이고,
반대로 모두에 환희에 빠져 리스크가 가장 작아보이는 때가 비로소 리스크가 가장 큰 때이다.
우리는 대중과 반대로 가야 한다.
최근 비트코인이 광풍이다.
친구가 단톡방에 맘카페에 올라온 글을 캡처해서 보내주었는데,
비트코인을 사려면 무슨 어플을 깔아야 하는 내용이었다.
물론 아직 더 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대중과 반대로 행동해야 한다.
1억이 되고 2억이 된다면 그건 내 돈이 아닌 것이다.
P. 52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중략)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자수성가의 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나이 40에 부자가 되는 것도 너무 빠르다.
20대나 30대에 빨리 부자가 된 젊은이들 중에 그 부를 평생 가져갈 수 있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다.
-> 투자로 인생을 바꾸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렇기에 조급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부자라는 것이 애초에 천천히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고 투자한다면 나는 앞으로도 계속 조급함을 느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처음 자본주의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는 무조건 40대에 FIRE를 하겠다고 외치고 다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또한 복리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긴 시간은 필연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절대 빠르게 부자가 되려 하지 말자.
나는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하나씩 해내고 있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부는 시장의 성장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P. 113
셋째,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 것이다.
살 때 싸게 사면 파는 건 한결 쉬워진다.
(중략) 공포가 퍼져 있을 때는 훌륭한 주식도 헐값에 살 수 있다.
이들에게 폭락이나 불경기는 오히려 호경기인 셈이다.
-> 공포에 매수하고 환희에 매도한다.
주식의 경우 좋은 기업이 싸졌다면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다.
가치보다 가격이 싸다면 그건 저평가된 자산이다.
부동산은 심지어 매도인과 물건의 상황을 활용해서 협상도 할 수 있다.
싸게 사는 만큼 안전마진도 확보가 되는 것이다.
P. 131
살아 보니 산에서 돌이 굴러 내려오면 돌에 맞아 죽은 사람도 있고 피하는 사람도 있고,
돌을 내다 파는 사람도 있었다. 가장 큰 부의 이동은 매번 이런 식이었다.
-> 대중과 반대로. 란체스터의 법칙.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며 시장에 오래 살아남기만 해도 부자될 수 있을 것 같은데.
P. 164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안 되고 큰 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
-> 돈은 인격체다.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소중히 모을 줄 알아야 하며,
내 돈이 소중한만큼 남의 돈도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모은 귀중한 종잣돈은 투자기준을 만족하는 자산을 만났을 때 과감하게 베팅할 수 있어야 한다.
잃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결국 가장 중요한 건 투자기준을 만족하면 과감하게 투자
P. 212
직업이 두 개라 생각하고 끊임없이 경제를 공부하고 관찰해야 한다.
-> 우리는 퇴근 후에 투자자로 다시 출근하는 사람이다.
대학원에 진학한다는 마인드, 출사표 잊지 말자.
지금 나의 여가시간은 내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다.
P. 222
주식 가격이 하락할 때 공포를 느끼지 않는 투자자는 없다.
전혀 느끼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이라면 내 돈이 아니거나 거짓말이거나 사이코패스 중 하나다.
누구나 공포를 느낀다. 투자는 시장과의 싸움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그나마 공포를 덜 느끼기 위해 분할매수를 하고 미수를 쓰지 않고 적정 가치 이하에서 구매를 마쳤다면
경제방송 TV와 주가 모니터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 용기라는 것은 공포를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공포 속에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다.
투자를 해서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보겠다고 결심했다면 어쨌든 투자를 해야 한다.
그러나 아무 때나 막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투자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사람들이 공포에 떨어서 물건을 던질 때다.
그 때는 자산을 가치보다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투자 기준을 검토하고
그에 맞는 자산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다. 그 이후는 내 영역이 아니다. 오를 지 떨어질 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는 그저 기준에 만족하는 물건을 매수한 뒤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다.
P. 235
그런데 이런 불경기나 공황보다 더 무서운 것은 탐욕과 거품이다.
그래서 공포는 살살 따라다니고 탐욕이 오면 멀리 도망간다.
-> 공포를 따라다니고 탐욕으로부터 도망친다... 좋다
P. 278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는 말을
'두량 족난 복팔분'이라고 한다. 이 말은 타의 투자 철학이기도 하다.
(중략) 욕심을 절제할 수 있으면 오히려 옳은 매도가 나온다.
100분의 1초짜리 전자시계를 가지고 가장 높은 숫자에 정지 시켜보려면 100을 넘기기 쉽다.
투자는 100%를 지나면 0%가 될 수 있기에 결국 80%이면 가장 높은 점수다.
-> 어깨에 팔라는 말이 딱 이 말이다.
물론 사람의 어깨보다 위에는 머리가 있다. 그러나 머리를 잡으려 하는 것은 욕심이다.
머리를 넘어가 버리면 시장은 이미 꺾여 있을 것이고 매도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매도 기준을 넘어가서 오른만큼은 내 돈이 아닌 것이다.
1호기 매도 기준 철저하게 지키자! 내 집을 사주실 매수인 분에게도 윈윈 아니겠는가~~
P. 305
진지하게 삶을 살아야 겨우 자리를 잡는 것이 인생이다.
우연히 시간 나는 대로 하다가 어쩌다 보니 오는 행운은 행운이 아니라 불행이다.
자기가 만든 게 아닌 행운을 갖고 있으면 언젠간 누군가가 반드시 되찾으러 온다.
-> 지금 여기, 찰나를 살아야 한다.
삶에 책임감을 갖자. 매일 내가 해야할 one thing들을 성실히 완수해내자.
하루 하루를 그저 성공으로만 연결하면 된다.
나와의 싸움에서 하루만 이기면 된다.
P. 319
사람들은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작은 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큰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그 맨핸튼의 거지는 10년 전에는 나보다 부자였을지도 모른다.
맨해튼 금융가에서 큰돈을 다루는 일을 하다 실수를 저질러 파산했는지도 모른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고 큰돈만 좇다 그렇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 작은 돈을 소중히 하는 사람은 부의 그릇을 넓힐 수 있는 사람이다.
오히려 큰돈이 나를 가난에 빠지게 만들 수 있다.
절대 욕심내지 말자. 내 그릇을 조금씩 넓혀서 큰 돈도 담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P. 347
자신이 모르는 것과 제어할 수 없는 것을 줄여가는 것이 최고의 투자가들이 늘 하는 일이다.
큰길로만 다니면 평생 흥미로운 것도 못 보고 뒷골목에 먹자골목이 생겨서 다들 떼돈을 벌 때 참여하지 못할 수 있다.
즉, 리스크를 너무 줄이려다 보면 평균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수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남들의 평균 이익보다 내 이익이 적다고 해서 빈털터리가 되지는 않는다.
한번 발생하면 빈털터리가 될 실수는 절대 하지 마라. 한번 낙오되면 절대 이 시장에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 잃지 말자. 무슨 일이 있어도 망할 정도로 잃지 말자.
복리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잃지 않으면서 시장에 오래 살아남아 있어야 한다.
잘 모르는 분야(지역)에는 절대 투자하지 말자. 혹시나 가치 대비 싸게 살 수 있더라도
잘 모르는 자산을 확신을 갖고 들고가는 일은 불가능하다.
남들 따라 투자하지 말자 절대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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