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1기 87조 조흔일만] 서울투자 기초반 1주차 강의후기

오랜만에 강의를 들어서 나에게는 어려운 내용이 많았다. 또 자모님이 아파트 예시를 잘 들어주시는데도 이 아파트에 대해, 서울 지역에 대해 워낙 모르다 보니 '언제 이게 익숙해질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집중하지 못했다. 내가 2개월 전에 들었던 실준반 대비,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 속도도 빠르다 보니 마음속이 복잡하고 답답했다.ㅠㅠ

그래도 마지막 강의중 자모님이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고, 마음이 편안해졌다. 익숙해지려면 반복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회사에서 직무가 바뀔 때에도 3개월의 적응 기간이 늘 필요한데, 어쩌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일을 너무 빠르게만 생각하건 아닐까?! 앞으로 어려운 일도 많겠지만 다시 마음을 잡고 한 가지의 목표를 설정하여 열심히 해보고 싶다.

요즘 이것저것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아 마음이 복잡한데, 역시 한 가지의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게 차근차근 해결하는 것이 맞는듯 하다. 강의를 들으니 이런 개인적인 문제들로 어지러웠던 마음이 정돈되었다.

특히 서울 단지들의 시세를 잘 정리하는 작업은 꼭 해봐야지..! 앞마당 여러개 만들어 봐야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