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월부월백 1기 *애드센스 캠프 (나날스)] 수강후기

  • 24.03.13

[자동화 수익을 위한 파이프라인 한 개 더 구축하기]의 일환으로 신청한 [월부월백 애드센스]강의!

8년 전쯤 몇 개월의 노가다를 바탕으로 어느 날 깜짝스레 네이버 블로그 최적화를 이루고 하루에 몇 천회가 웃도는 짜릿한 조회수가 나오는 걸 목도! '웁~나도 드디어 파워블로거가 되나? 그래서 이 블로그가 마침내 나의 사업을 홍보할 근간이 되나?' 하며 부푼 꿈을 가졌다가 어느날 7~8회 이상 적었던 키워드가 높다고 판단한 네이봇에 의해 순식간에 그 꿈이 좌절되고 말았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에는 내 글에 대한 상위노출을 노렸을 뿐이라면, 현재는 많은 이들이 블로그에 광고를 노출시켜 패시브 인컴 구조를 만들고 있음을 알았다. 그리고 그동안은 심신의 여력이 도통 받쳐주지 않아 아예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치 기자가 뉴스를 보도하는 것처럼 사실적이고 공식적인 글쓰기 형식이 티스토리/워드프레스와 같은 수익형 블로그라면 '그래, 어디 한 번 나도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나도 수강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설치형 블로그라는 티스토리는 실습을 진행할 수록 초반에 세팅하며 신경써야할 것이 너무 많아 다소 복잡하고 난해해 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전산적인 것들, 예를 들어 html, css 등 접하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생경한 활자들이 뭘 의미하고 어떤 역할을 하는 지 이해해야 했고, 코드를 넣고 빼고,,, 게다가 도메인/하위 도메인 연결, 승인글을 쓰는 것, 구글 서치콘솔-색인생성/애널리틱스,, 그리고 새로운 블로그를 연이어 만들때 마다 그 모든 행위의 반복....또 반복. (아직은 초반이라 더욱 버겁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처음이라 그러는 걸꺼라 나 자신을 틈틈이 북돋으면서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 강의를 천천히 재생시켜고 여러 개의 블로그를 세팅세팅세팅.... 사실 혼자라 다소 힘겹고 막막하게도 느껴지지만, 그래도 내게는 구글링과 오픈채팅방이 있으니 간간히 물어 물어 해결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럴 수록 '네이버 보다는 광고수익이 더 높다니까, 초반 진입장벽은 있는게 당연하겠지! 뭐 어쩌겠나~' 하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수 밖에! 없겠지 하며..


선한 부자 오가닉님처럼 수익화 블로그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든 것처럼, 나도 그를 관통하는 좋은 사례의 한 수강자로 남고 싶은 마음이다. 그리고 수업을 통해 [롱테일 블로그와 이슈성 블로그]의 차이점, 장단점을 이해하고, 자동화수익을 이루려면 벽돌을 하나씩 쌓듯이 포스트 하나하나를 정성스레 쌓아올려야 한다는 점이 1강에서는 가장 뇌리에 남는다! 그리고 이런 선례가 있고, 먼저 그 길에서 성공한 사람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함을 느낀다.


또한 "그래!~ 그 사람들도 했는데~ 나도 할 수 있겠지!"란 강사님의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오늘도 난 포스팅을 끼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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