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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0-1.이책을 읽는 목적
심리학적으로 좀더 충만해지고,
인간관계 내에서 심리적으로 좀더 단단해지고 싶다
0-2.책을 읽고나서 목적 달성했을까
달성한거 같다.
나를 더 존중하고,
상대방과의 관계의 거리를 존중하면서
지내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0-3.책을 한줄로 요약하면
다른 사람들의 기대의 살지 말고
나를 아끼며 나의 삶을 살아라.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저자 및 출판사 : 메이븐
읽은 날짜 : 3.1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나존중하기 #다른사람도존중하기 #재미있게 살아가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다랭 튜터님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저자 및 도서 소개
:
한성희,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정신분석가이자 소아정신과 의사.
딸을 가진 어머니.
2. 내용 및 줄거리
:
Chapter1. 세상에서 가장 아껴야 할 사람은 너 자신이다.
못된 딸이 돼라
울고싶으면 울어라, 눈물샘이 마를 때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이란 없다. 기회비용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해라. 경험이 되고 양분이 된다.
조건없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말에 대하여
내가 나를 돌보지 않을 때 벌어지는 일들
상처투성이 세상에서 나를 보호나는 법 : 잘 부탁하기, 잘거절하기
지나가는 일들에 너무 크게 흔들리지 말기를
어설픈 이기주의자가 아닌 단단한 개인주의자로 살아갈 것
Chapter2. 모든 일을 잘하려고 애쓰지 말 것
좋은 직장이 모든걸 해결해 주지 않는다.
안전한 길이 가장 위험할 수도 있다
아무도 너에게 슈퍼우먼이 되라고 하지 않았다
내가 40년동안 일하며 배운 것들
소심해보이지 앟으려고 너무 애쓰지마라
완벽주의자보다 경험주의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회사라는 조직에서 여성이 성공한다는 것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면 인생의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
Chapter3. 어떤 삶을 살든 사랑만큼은 미루지 말 것
어떤 삶을 살든 사랑만큼은 미루지 마라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남자를 만날때 꼭 기억해야할 니체의 질문
섹스를 하느냐 마느냐보다 중요한 문제는 따로 있다
결혼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다
SNS가 외로움까지 치유해주지는 않는다
존중과 예의로 대하는 사람만을 사랑할 것
Chapter4.마음대로 되지 않는 마음은 그냥 쉬게 둘 것
사랑받는 일에도 자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우울은 무너진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라는 신호다
지금 불안하다면 인생을 잘 살고 있다는 증거다
누군가 너를 시기한다면 그만큼 네가 성공했다는 뜻이다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정신으로
발끈하지 말고 더 우아하고 단호하게 표현할 것
엄마를 떠나 어른으로 살아갈 너에게
Chapter5. 너무 서두르지 말 것, 그리고 천천히 뜨겁게 살아갈 것
더이상 부모 탓하지 마라
인생의 마지막에 덜 후회하고 싶다면
오래보고 싶은 친구가 된다는 것
돈에 대한 철학이 없으면 돈 때문에 울게되는 날이 온다
마흔 이후의 아름다운은 라이프 스타일로 결정된다
삶의 뿌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진짜 공부
인생 별거 없다. 그냥 재미있게 살아라.
(본)
p.58.
젊었을 땐 나를 지키려면 강해져야 한다고들 생각한다.
지위나 재력에 먼저 관심이 가는 이유도 마찬가지일테지.
그러나 살아갈수록 알겠더구나.
힘을 키우는 것만큼이나 마음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며
마음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직되지 않고 부드러워
지는 거라고.
그러니 딸아, 온 마음을 다해 울고 웃으렴.
모든 감정을 흐르도록 둠으로써 생이 선물하는 다채로움을
가능한 많이 경험하렴.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마음을 돌보는 일에 인색해지지 말기를
엄마는 진심으로 바란다.
(깨)
공감이 갔다. 내마음을 보듬는 게 중요하고
그런 휴식시간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걸 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나도 마찬가지다.
(적)
마음이 힘들거나, 안좋거나 할때는,
내마음을 바라봐주고, 휴식이나 맛있는거나,
아내나 친구에게 사실대로 털어놓자.
(본)
p.66.
어쩌다 거절당한 상대방이 서운해하거나 뒤에서 네욕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럴때면 소설가 김훈의 말이 도움이 될거다.
"사람들이 작당해서 나를 욕할 때도 나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네놈들이 나를 욕한다고 해서 내가 훼손되는 게 아니고,
니들이 나를 칭찬한다고 해서 내가 거룩해지는 것도 아닐거다.
그러니까 니들 마음대로 해 봐라.
니들에 의해서 훼손되거나 거룩해지는 일 없이 나는 나의 삶을 살겠다."
딸아, 김훈처럼 세상이 너를 함부로 대하도록 허락하지 마라.
진정한 이기주의자란 자신의 길을 갈 뿐 남에게 피해룰 주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사람들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그에 당당히 맞서라.
그래야 세상이 너를 만만히 보지 않고 함부로 대하지 않을 것이다.
네가 스스로를 아끼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너를 존중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만큼은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깨)
보통
거절했다고 나를 욕하지도 않으며,
부탁했다고 보통 나를 깔보지도 않는다.
나의 걱정일 뿐이다.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김훈 작가의 말처럼,
나는 달라지는 것이 없고 그들이 잠깐 그러고 마는 것이다.
나는 내삶을 살면된다.
(적)
부탁할 일 있으며 부탁하고, 어려운건 거절하자.
그래도 괜찮다. 내삶을 살아가면 된다. 나를 존중하자.
(본)
p.82.
단단한 개인주의란, 세상에는 나도 있고 타인도 있음을 존중하면서
나 개인에 집중하는 삶의 태도를 가리키는게 아닐까 싶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사는 삶이지만, 절대 타인의 삶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나의 소중함을 지키는 삶이다.
그것은 나의 욕망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위해 타인의 욕망을 악용하거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삶의 태도이기도 하다. 만일 우리가 단단한
개인주의의 삶을 살게 된다면 타인과 나 사이에 건강한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불필요한 자책과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며, 누군가를
너무 행복하게 만들려 안달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지나친 의무감에 끌려다니기보다 나를 보살피는 일에 더 마음을 쓸 수 있게 된다.
(깨)
이기주의자 보다는 단단한 개인주의자가 되라는 챕터인데,
나 개인에만 지붖ㅇ하는게 아니라, 타인의 삶도 존중하는 태도로,
살아가라는 말이다.
인간은 누구나 개인을 중시하는 면모가 있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을 인정하고 살아가라는 말이라,
마음이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적)
단단한 개인주의자가 되자.
(본)
p.75.
늘 좋은 일만 가득한 인생이면 좋겠지만 살다보면 우리는
종종 나쁜 일을 경험하게 된다.
나쁜일을 당하면 사람은 부정적이 되기 쉽고
절망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럴 때일 수록 꼭 기억해야 하는 사실이 있다.
너에게는 그것을 이겨낼 힘이 있다.
그러니 너를 믿고 냉소가 너의 손을 잡으려고 할 때
과감히 뿌리쳤으면 좋겠다.
네안의 회복탄력성을 믿으면 웬만한 일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지나가는 일로 여길 수 있게 된다.
사실 사람에게 죽고사는 일 빼고 진짜
'죽고사는' 문제는 없다.
그런 마음으로 기꺼이 시련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살아낸다면
세상은 분명 너의 편이 되어줄 것이다.
(깨)
회복탄력성이란말을 많이 듣긴했는데
솔직히 와닿진 않는 키워드인거 같다.
다만, 스트레스란 용어가 더 와닿는다.
나쁜일이나 생각지 않은 일을 닿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는데,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구체화해서
그럴때마다, 경감시키는 방법을 적용하는것도 좋을거 같다.
마지막에 죽고사는 문제는 결국 진짜 죽고사는 문제는 없다는 것.
죽음을 가까이에 생각하면 모든 문제는 작아진다는 것.
메멘토모리.
(적)
진짜 죽고사는 문제는 없다.
모든일이 지나가고 잘되게 되어있다.
그리고 지금 기분이 나쁘더라도 회복할 수 있다는 것.
회복하기 위해서,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산책을 하고, 커피를 마시고, 맛있는 걸 먹어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빠르게 회복하도록 하자.
(본)
p.245.
가끔 사는 일이 불안해질때면 그 신호를 밀어내기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불안하다는 건 어떻게든 성장하고 싶은 마음의 시그널이자
지금 인생을 잘 살고 있다는 증거니까.
(깨)
불안한 마음이 종종, 들고,
투자를 하면서 더 자주 들곤한다.
이런 마음이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이다.
(적)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기에,
긍정의 성장의 성장의 신호로 받아들여야겠다.
(본)
p.304.
거리감이라는 것은 어떤 관계에서든 존재한다.
그걸 없앨 수 있다고 하는 기대감 자체가 비현실적이고 신경증적이다.
거리감이 없는 관계란 허구이고
둘이 하나가 되기를 꿈꾸는 소망은 흔히 퇴행적이고 방어적인 갈등의
결과물인 경우가 많다.
모든 관계에는 건강한 거리가 필수적이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각자 독립적인 심리적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은 관계는 겉으로는 끈끈하지만 속으로는 서로를 해치는 독이
되기도 한다.
p.305
그들이 오랫동안 서로를 곁에 둘 수 있었던 비결은
둘사이에 넘을 수 없는 경계를 존중했다는 데 있다.
이렇듯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할지라도 사람 사이에는
숨쉴 수 잇는 적절한 거리가 필요하다.
그래야 자신의 세계를 가꾸면서도 함께할 수 있다.
p306.
딸아 30대에는 사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친구들을 소홀히 하게 된다.
게다가 미국에 잇는 너는 친구들과 연락하며 지내는 것도 쉽지
않을테지. 그러나 아무리 바쁘고 멀리 있다해도 친구를 챙기며 살아가렴.
살다보면 오래 사귄 친구가 있는 것만큼 든든한게 또 없으니까 말이다.
(깨)
사람마다 관계의 거리가 다르고 그 거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점.
그래야 관계가 더 돈독 해진다는 점.
내가 원하는 관계의 거리가 상대가 원하는 관계의 거리가 아닐 수 있고
그게 잘못된 게 아니라 그사람의 편안한 거리이기에
존중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친구들 요새 연락 사실 잘안하고 있었는데,
가끔이라도 연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
내 욕심의 관계의 거리대로 주변사람들의 거리를 재지 않기.
다른사람의 관계의 거리를 존중하기.
고등학교 친구들, 대학교 친구들 가끔 안부 묻기.
(본)
p.328.
앞서 얘기한 켄과 밀드레드 모 부부의 말처럼 살아 있다는 건
공부한다는 것이고, 공부를 하는 한 인간은 성장한다.
그러므로 평생 공부를 놓지 말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렇게 공부해서 얻는 지식과 지혜는 다른 이들과
나누며 살아가렴.
네가 가진 게 얼마든 그것을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투자하라는 말이다.
모든 사람은 연결되어 있어서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타인이 행복하지 않으면 결국 나도 행복할 수 없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의미있는 존재가 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네가 세상의 일원으로서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하는 데 기여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의미있는 활동이 아닐까 싶다.
기부를 해도 좋고, 관심있는 사회활동을 SNS로 전파해도 좋다.
작은 일이라도 누군가를 위한 진심 어린 행동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깨)
결국엔 혼자만을 위한 삶이 아닌
나누며 살아야 결국엔 내가 더 행복해지는거 같다.
좋은 말씀이고, 이시대의 좋은 어른의 말씀인거 같아,
읽고나니 마음이 따뜻해졌고,
내가생각하는 방향이 맞는거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적)
작게라도 나누면서 살아가기
(본)
P.333.
인생에서 한번 지나간 순간은 두번다시 오지 않는다.
그래서 그 소중한 시간을 불평이나 한탄으로 날려버리는 것만큼
미련한 짓은 없다.
그리고 남들을 이기거나 남들에게 지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기에
내 몫만큼 행복하게 사면 그만이다.
그러니 딸아, 할머니 말씀처럼 삶속에서 재미를 놓치지 말아라.
생각지도 못한 고난이 찾아와 너를 심헐할 때,
누군가 옆에 있어도 외로움을 떨칠 수 없을 때,
사는게 죽기보다 힘이 들때 그말을 떠올리면 분명 큰 힘이 될것이다.
(깨)
삶이 가끔 힘든 순간에도
재미를 찾았던 순간들이 있었고,
그시기들은 힘들었지만 좋았던 기억로도 남는다.
다만 반대의 경우는 아니었다.
맞는 말씀인거 같다.
(적)
어려울때도, 좋을때도, 한순간 한순간의 재미를 찾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뭔가 좋은 어른에게,
따뜻한 인생 살아가는 지혜들을
마음가짐을 배운거 같아,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그리고
부탁할일 있으면 감사드리며 부탁드리고,
거절할일 있으면 죄송하지만 거절하자.
그리고 혼자있는 시간도 가지며,
"내 삶"을 살아가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흔한 말이 아니라,
사람마다 다르기에,
인생을 바라보는 관념이 다르다는 것.
하지만 인생은 개인들의 것이기에
개개인마다의 삶을 살아가면 된다는 것.
하지만 단단한 개인주의자로서의 삶.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모든 관계는 심리학으로 풀린다.
문제는 무기력이다.
두책다 심리학에 기반을 두어, 심리적인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해서 풀어쓴 책이다.
같이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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