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 1주차 강의후기 [서기 10기 5년 후 0원한 경제적자유 이루조 책 먹는 토순이]

  • 24.03.14

"열심과 행복은 공존할 수 있어요"


강의가 끝날 무렵에 해주신 자모님의 말씀이 머리 속을 맴돌았다.

작년 9월에 열기 첫수강을 시작으로 서기가 6번째 강의이다.

컴맹이라 과제하며 울고 싶었던 적도 있지만 어설프게나마 완수해가며 여기까지 왔다.

아직도 어설프긴 하지만 전보단 마음의 여유가 생긴걸 보니 조금씩 익숙해지나 보다.

조모임을 하다가 열정적으로 잘하는 동료를 보면 내가 쪼그라든 느낌이 들고는 했었지만 느리게 성장하는 나를 받아들이고 나만의 속도로 목표를 세워서 꾸준히 해나가야 겠다 마음먹었다.

이제는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고, 조모임을 하고, 과제하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든다.

쉴 때는 푹 쉬면서 해나가면 될 것 같다.


내가 월부에 와서 공부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열심히 일하는 남편이 노후에는 편하게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고, 하나뿐인 딸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소박한 것 같지만 시간을 들여 준비하지 않는다면 이루기 쉽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불안하게 살기 보다는 꾸준히 배우고 실행하며 행동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안다.

그렇기에 나는 무게를 느끼는 동시에 불안감이조금씩 줄어가는 것 같다.


이번 주말에는 조원들과 단임을 가는데 자모님께 배운데로 어떤 단지가 사람들이 좋아할지를 생각해보면서 잘 살펴보아야겠다.

열과 성을 다해서 진심으로 강의를 해주신 자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도파민뿜뿜
24. 03. 14. 22:47

이번임장때 배운대로 같이 살펴보아요. 후기잘보았습니다^^

미랭
24. 03. 14. 23:40

토순이님 임장가실때 꼭 보호대도 하시고 안전임장 하세요. ^^ 서울 앞마당 뽀개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