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23조 스타보드]

안녕하세요! 

지난주보다 성장하고 싶은 스타보드입니다.

최근 들어 지난주보다 성장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처음 월부를 접했던 때 의지가 희미해지는 것 같아

반성을 많이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런 저에게 <원씽>은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와 같은 책이었습니다.

□ 습관을 만들자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생각보다 자주 마주하곤 합니다.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일,

예를 들어 독서가 저에게 그러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후로는

고된 업무를 끝낸 저에게 자꾸만

'불필요한' 보상을 주려고 하는 탓에

퇴근 후 글을 읽는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핑계라는 생각이 들지만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일을 꾸준하게 한다는 것은

의지력은 물론 주변 환경에 의해서도

쉽게 계속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원씽>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저는 독서라는 행동을

하나의 습관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적어도 출근하는

1시간 정도가 소모되는 시간 동안

정말 만원의 불편한 상황이 아니라면

독서를 해나가겠습니다.

*추가로 잠들기 전 해당 장(chapter)을

끝낼 수 있는 독서를 해보고자 합니다.

<원씽>에서도 다뤘던 의지력과 관련된 내용처럼

아침엔 배터리가 100%였던 휴대폰도

한번도 충전하지 않고 사용하다 보면

퇴근할 때에는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을 것입니다.

저 역시 의지가 가득했던 출근 시간에 비해

퇴근 시간에는 의지가 줄어들 것이 분명하기에

억지로 책장을 넘기기 보다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집중하겠습니다.

처음엔 쉽지 않겠지만

습관으로 만들면 이 역시

'하나의 습관'으로 만들면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단 하나의 일,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능률을 가진

단 하나의 일이 무엇일까 고민해보면

내가 직접 돈과 시간과 경험을 들이지 않고도

양질의 가치, 지식을 더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간접경험인

독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중반에서 꼭 계속해서 독서하고

이를 습관으로 이어나가고 확장시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