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제주바다, 주우이, 권유디,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싸바입니다.
오늘 하루도 안녕하셨을까요?
23년 12월 열기반을 바탕으로 마음을 다 잡았다고 생각했습니다.
1월 지방투자 실전반을 듣고 2월달 지투반 조원들과 함께 자실을 했습니다.
상반기에 2호기 투자를 목표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텐션은 왜 높아지질 않는 걸까요?
지금까지 월부생활을 짚어보았습니다. 21년도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된 이후, 자본주의 및 월부에 입성하였고 22년도에 독서모임을 하며 어느정도 월부 생활을 놓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이후, 23년도에 엄청난 몰입을 하며 1호기 투자까지 하였습니다.
23년도에 몰입이 가능했던 이유는, 어느정도 유리공 관리가 잘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24년도에는 그게 어느정도 깨진 것 같습니다.
24년도에 다시 한 번 유리공을 관리하며, 여름 전에는 어느정도 마음을 다 잡길 스스로 고대합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해온 게 있기 때문입니다.
저 스스로 직장인 생활과 월부 투자 생활 병행에 대하여 확신이 있어 달려왔으나,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흔들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미친듯이 고민을 하고 마음을 다 잡는 시기가 필요한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이 시기에 서울기초반을 들은 건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울기초반은 월부 휴식기에 임장지가 가깝기에 선택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1호기를 바탕으로 미래에 서울 소액투자가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이 생겨
근 5년간 지방 투자만 생각하던 저에게 다른 계획을 세울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줬습니다.
여전히 강의를 잘하시는 자모님 강의로 오랜만에 강의를 다시 몰입하면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1강을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내가 서울에 살고 있는데도, 서울 25개구에 대해서 무지하구나...
그래도 부동산을 공부하는 사람인데 25개구에 대해서 알아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서울에 투자를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서울에 그럼 투자할 때 어떤 기준을 바탕으로 판단해야 하는가?
입니다.
그래도 평상시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한다는 놈이, 위 세 가지를 모른다면 민망하지 않을까요?
어느정도 부동산 상식선을 배워간다는 입장에서 겸손하게 서울기초반 강의를 들었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b/m 할 사항들 위주로 정리하며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자모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남겨주셨다. 특히 내가 원하는 목표지점이 있다면, 그 지점을 위하여 인풋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 맞는 말씀이시다.
결국 시스템을 만들고 싶으면 그만한 인풋이 필요.
두 발을 뻗고 잘 수도 있어야 한다. 그만한 인풋이 있었다면.
지방에 2호기를 시행하고, 이에 따라서 미래 계획을 세우고, 자산을 갈아탄다...
1년에 그래도 12개보다는 아니더라도 8개의 앞마당만 만들어도 충분하다. 여유가 아직은 조금 있다. 아니면
서울 임장을 병행하면 여유가 생길 것.
좋은 강의 해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댓글
고민의 시기를 보내고있는 싸바님! 할 수있다! 홧팅 홧팅!! 응원합니다! 텐션 끌어 올~~~려!!!↗
싸바님의 심도있는 고민이 느껴집니다~~ 홧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