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1주차 강의 후기 <자모님>
깨:
2월 지투기를 수강하고 고민이 생겼었다. 지방 임장을 통해 앞마당을 넓히는게 나을지 아니면 바로 이어서 서투기를 수강할지였다. 결론은 서투기 수강. 현재 내 상황에서는 서울 투자는 꿈도 꿀수 없는게 현실이지만, 지방투자와 서울투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배우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서울은 막대한(?) 투자금이 많이 들어갈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서투기를 완강한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좋은 입지의신축이나 구축을 하는게 정답이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내가 가진 종잣돈에 맞는 물건 중 가장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게 현시점에서는 좋은 결정이라고 말해주셨다. 비록 서울이 아니더라도 경기도나 지방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투자를 해도 된다고 말해주셨다.
월부를 알기 전 0호기 두채를 투기성으로 매수 후 현재까지 역전세를 막으면서 보유중인데 이번 강의를 통해 대처하는 방법과 어느 시점에 매수를 해야 할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지금까지 손절하지 않고 잘해 왔다고'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저번주 토요일에 조원들과 임장을 다녀왔는데, 서울은 처음이라 그런지 생활권 나누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지방은 서울과 달리 생활권에 대한 경계가 확실해서 판단하기가 쉬운 반면, 서울은 구 단위로 인접해 있고, 생활권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순위 매기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1주차 자모님 강의는 특히 양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 나에게 적용할 2가지를 정하고 실천하고자 한다.
적:
-정해진 임장 지역 탬플릿에 맞게 정리하기
-단지임장을 통해 거주민이 선호하는 투자 단지 10개 뽑아내기
<월부에서 노력하는 이유?>
1.임장가는 날이면 아침에 일어나 간식을 챙겨주는 나의 와이프와 앞으로 태어날 나의 아이를 위해서 임장을 간다.
2.열여섯살 때부터 남의 집에서 일해서 돈을 버시고 지금의 어머니를 만나 저와 형과 누나를 낳으시고 길러주신 아버지, 어머니를 위해 성공해야한다.
76세의 많은 연세에도 여름이면 덥고 겨울이면 추운 실외에서 일하시는 아버지를 보면서 40대 중반이 된 나는 주말이면 운동화를 싣고 '희망(아파트)'을 찾기 위해 임장을 간다.
댓글
미르미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