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마마] 24.03.14 감사일기

1.따라하기 조금 어려웠던 어린이아침확언을 다시 해보고 싶다는 아이의 말에 우리는 서툴지만 다 해냈던 아침 확언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2.미라클 모닝으로 아이들의 기상 시간이 좀 빨라졌지만 그 덕분에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배불리 밥도 먹고 서로 옷도 골라주며 여유로운 등원 준비가 아이들을 더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

3.딸의 담임 선생님을 통해 매일 선물을 주는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다정하고 좋은 친구들이 많은 유치원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4.드디어 아들의 단짝 친구 엄마와 연락처를 교환했는데 엄마들도 단짝이 되어버린 소중한 인연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5.냉장고 비우기이지만 최대한 아닌척 한 상 가득 차려준 저녁식사에 게 눈 감추듯 맛있게 먹어주던 내 남편이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6.모두가 잠든 밤 소등 하자마자 마치 약속한 듯 먼저 방문을 향해 달려가는 마리마티~ 책읽을 때나 강의 들을 때나 지금 감일을 쓰고 있는 이 순간에도 늘 내 곁을 채워주는 마리마티가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7.생각하지 못했는데 가장 먼저 축하인사를 해주신 @퍼런하늘 반장님 @머니깨비 조장님 덕분에 신나고 기대되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