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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먼저 진심으로 열정을 다해 강의해주신 너바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비전 보드를 보다 보면 저를 포함한 많은 분이 노후 준비를 끝내고 부자가 돼서 편히 살고 싶어하는데
너바나님은 충분한 자산을 이루셨어도 변함없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부자의 마인드와 태도를 배우며, 저도 부자 그릇을 넓혀가겠습니다!
후기는 일기 형식으로 제가 나중에 보기 편하게 반말로 쓰겠습니다.ㅎㅎㅎ
훗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이번 강의만 듣고 결정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한다.
부자의 삶인 B로 살게 된다면 좋겠지만, 지금은 내 일이 너무 좋아서 일단 A로 충실히 살아가며 성장하자!
시기가 늦었다느니, 부동산 하락이니 그런 걱정을 하는,
전문가가 아닌 주변 사람들 또는 뉴스 기사에 휘둘리며
내마중 강의에서 너나위님은 거주 분리와 월세를 강조해주셨는데
너바나님은 초보 월급쟁이는 전세가 더 안전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나는 그동안 전세만 계속 살아와서 이제 월세에 살며 아파트를 투자하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정확한 수치로 계산을 해보고 판단해야겠다.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모든 투자가 불황일 때 가치보다 싸게 사서 농사꾼의 마음으로 5~10년 장기간 가져가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익혔다.
사고팔고 사고파는 것도 실력이 뛰어나거나 시장 운이 좋다면 가능하겠지만, 잃지 않는 투자의 원칙과 어긋난다.
좋은 투자란 무엇일까?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들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배웠다.
직장: 수치로 확인하니 월부에서 왜 시청, 여의도, 마곡보다 강남을 중요시 생각하는지 제대로 알 수 있었다. 흔들리지 말고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자!
교통: 위 직장 1순위 지역들을 모두 지나가는 것은 2호선뿐이네?
부천에서도 전철로 강남, 여의도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일반적으로 괜찮다고 보는 경기, 인천권은 너바나님기준 B등급의 입지였다.
학군: 특목고, 서울대 진학률 역시 강남이 압도적이었고, 내가 몰랐던 부분은 의외로 분당이 엄청난 학군이라는 것!
브랜드: 자이, 래미안 등 아파트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지역의 레벨이었다. 송도가 백정이라니.. 부천이 망나니라니.. 생각했지만 그래도 이름조차 언급 안 된 지역이 훨씬 많구나 싶다.
한 번 태어난 인생 망나니를 벗어나서 열정과 끈기로 저위에 양반 이상은 가보자!
투자 물건을 볼 때는 주변만 보지 말고
꼭 비교 평가를 통해서 가치보다 현재 가격이 저렴한 것을 찾아내야 한다.
투자의 기준을 명확히 잡아야 한다.
너바나님이 오르락내리락 비슷한 모양의 그래프를 수차례 그려주셨는데 그만큼 중요한 포인트 같다.
무릎 정도에 샀어도 메르스, 코로나 등 이슈가 있다면 안전마진 이상으로 빠질 수도 있다.
하지만 가격이 빠졌어도 시간이 지나서 오르면 원금 보존이다!
10년 뒤를 묻는다면 부동산 가격은 오른다. (월급도 집값도 1970년대보다 200배 이상 올랐다고 들었다.)
무리해서 투자하지 않고 멘탈적으로, 경제적으로 오래 버틸 능력이 된다면 실패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훌륭한 투자자는 자기가 가장 잘 치는 존에 들어오는 공만 친다.
+ 칠 수 있는 히팅 능력이 있어야 한다.
초보자는 볼이고 뭐고 무조건 다 휘두른다. (투자 원칙이 없다.)
똘똘한 한 채 vs 평범한 여러 채
둘 다 성공한 투자라면 정답은 없다.
나만의 스타일과 열정에 맞게 투자하자.
(강의 듣고 공부만 계속 하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용감하게 실행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사놓고 오래 버티려면 부자 마인드와 태도가 중요하다
임장, 투자는 아직 모르는 영역이니 자신 있게 확신할 수는 없고,
독서는 지금처럼 꾸준히! 그리고 매일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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