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56조 미므]

  • 24.03.15

안녕하세요. 미므입니다.


사실 1강 때 강의 초반 듣는 내내 '다른 사람은 되도 난 안 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기 싫은데도 '여태 난 뭘 제대로 해왔던게 없는데 내가 할 수 있을까?'

좋지 않은 생각이 자꾸만 맴돌아서 힘들었습니다.


진심으로 임하고 싶은데 마음은 반신반의하면서 들으니 집중이 잘 못한 상태로

조원분들과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다들 수업에 진심이어서 놀랬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듣고 싶던 강의였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강의라는 생각에 결제하고

수강료가 부담돼서 여기까지만 듣고 그만 듣자라는 생각으로 들었는데,

(약간 세바시 강연 방청권 구매하는 기분으로)

다들 진지하게 임하시니 저도 덩달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강부턴 좀 더 진심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처음부터 찔렸습니다.

'나는 성공한 사람이 하라는 대로 하고 있나?'

'아니오'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너바나님이 하라는 대로만 한다면

노동으로 얻는 수입보다 훨씬 더 잘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거듭 강조하신 인내.

꾸준히!! 꾸준하게 해야 한다는 말을 전제 하에요!


제가 가진 선에서 꾸준히 한다면 저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인내의 과정을 꼭 최대한 빨리 경험해야 먼훗날에 편안하겠구나.

어차피 인내해야할 거 지금 젊고 체력 좋을 때 얼른 빠짝 인내해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야겠다.

그리고 내 노후는 많이 길 것 같은 예상이 들어서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술담배커피는 원래 전혀 안하고 원래 매일 먹었던 라면과자콜라젤리까지 끊은 상태에 스트레스도 없는 편이고 운동도 꾸준히 하니.. 되게 오래 살 것 같아요. 하하하)


마지막에 나는 된다고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꼭 가슴 속에 새겨넣겠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입으로는 제 자신한테 "난 할 수 있다"고 외치는데,(거울보면서 항상 외쳐요.)

속으로는 '넌 안돼. 너처럼 머리 안 좋고 뭘해도 어리숙한 애가 뭘 할 수 있겠어.'

이중인격인가봐요.. 아무리 말로 외쳐도 속이 안된다고 하니까. 똑땅합니다.(ㅋㅋㅋ)

제가 할 수 있다고 더 크게 외쳐보겠습니다. 내 안의 부정이를 잠재우겠습니다!!


나를 믿자!!!! 나를 믿자!! 난 할 수 있따!!!


댓글


미라미라클
24. 03. 16. 14:04

미므님은 주위의 에너지도 긍정적으로 바뀌어 주는 힘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고로, 미므님께서 확언 하시는데로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홧팅!!

같부
24. 03. 17. 11:14

꾸준히만 하시면 무조건 원하는 목표를 도달 할 수 있습니다 : ) 누구나~! 물론 미므님도 하실수 있고요 ㅎㅎ 같이 해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