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30조 즐겁게 성장하조 시키스키]

  • 24.03.16


드디어 2주차 강의가 오픈되었다. 1주차가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갖추기와 멘탈 위주의 수업이었다면 2주차 부터는 본격적으로 아파트 투자에 대한 강의가 주를 이루었다. 어떻게 투자 공부를 해나가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누구나 한번 쯤은 들어봤지만 실행하는 사람은 딱히 없는 아주 중요한 내용을 다루어 주셨다.

  1. 가치가 있다.
  2. 산다.
  3. 기다린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보통 사람들은 반대로 행동한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게 아니라 비싸게 사서 하락장에 싸게 판다.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핀터린치가 운영한 마젤란 펀드는 13년 동안 2700%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겉으로만 보기에는 이 펀드에 투자했다면 모두가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이 펀드에 투자한 사람들의 절반은 원금 보존은 커녕 손해를 봤다는 통계가 있다. 2700%의 수익을 내는 기간동안 전체적으로는 우상향하는 상승곡선을 그렸지만 단기적으로 하락을 동반했을 것이다. 50%의 투자자들은 이 단기하락을 견디지 못하고 손해를 보고 팔았다는 것이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그렸다는 것을 알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모두가 예상한다. 하지만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은 극소수다. 왜일까? 바로 내가 투자한 물건의 가치를 알지 못하고 내 투자 물건에 신뢰가 없기 때문이다. 자신감과 신뢰가 없으니 단기적인 조정장에서 끝까지 믿음을 주지 못하고 팔아버린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상승장이 오면 후회를 하고 다시 고점에서 매수, 매도를 반복하는 동안 손해액은 커져만 간다. 앞서 말한 피터린치의 마젤란 펀드와 똑같은 상황이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서도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누구나하는 실수들을 하지 않기위해 우리는 책과 칼럼, 먼저 성공한 강사님들의 강의, 함께하는 러닝메이트들과 투자를 공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아파트라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준비를 해야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들은 부동산 시장에서 최소 10년이상 살아남기 위해 다음과 같은 원칙을 세워야한다.


가. 저평가

: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물건의 가치가 있는가? 가치에 비해 비싸진 않은가?


나. 환금성

: 부동산의 가장 큰 단점인 환금성에 대해 충분히 고려했는가? ex) 오피스텔, 호텔, 지산 투자 등


다. 수익률

: 투자금 대비 내 돈이 얼마가 되어 돌아오는가?


라. 원금보존

: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고려해야할 것들

ex) 최악의 상황에서는 얼마까지 떨어질 것인가?, 안전마진은 얼마인가? 수요가 많고 임지 독점성을 갖는가 등


마. RISK 관리

: 아파트 투자를 하면서 겪을 수 있는 RISK에 대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ex) 역전세 -> 적은 갭X(전세금 욕심 X)

대량공급 -> 입주물량 CHK'(3년이내), 입지 독점성 확인

급격한 전세상승 -> 무리한 전세가X, 전세금 최대 5% 상승, 보증금 전체 5~10% 보유

수익시기(상승시기) -> 모른다(길게), 고정적인 수입(급여)



상기 원칙을 세우고 절대로 여기서 벗어나는 투자는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투자는 금액이 크고 한번 실패를 겪으면 회복하는데 연단위의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기서 상처를 입고 시장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세운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투자는 실행을 하지 않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2주차 강의에서 배운 큰 내용들은 이정도가 되는거 같다. 복습과 정리를 통해 내것으로 만들고 다음 강의를 듣기전까지 과제들을 수행하며 이번주도 부자마인드를 갖춘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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