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2강은 1주차 과제였던 '비전보드'에 대한 리뷰로 시작되었다.
지난 주에 비전보드를 만들 때
'내가 진짜 원하고, 바라는 삶은 어떤 삶일까?'에 대해
무척이나 진지한 고민과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예시로 보여주신 비전보드에 대한 리뷰를 들으며
나도 나의 비전보드를 다시 수정/보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의 비전보드에 비해 좀 더 다듬어지고
조금은 더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 것 같은 느낌ㅎㅎ
내가 계획한 대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생각에서 -> 행동으로' 실행해보자!
그리고 이번 주 과제였던 '목실감시금부'
사실 이건 작년 열중반 조원분들께서도
많이 추천해 주셨었는데,
뭐랄까...
내가 계획한 대로 꼭 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그걸 지키지 못했을 때 내가 느낄 부정적인 감정들에 대해
미리 앞서 큰 부담감을 느껴 시작도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 열기반에서 2주차 과제이다 보니
반강제로ㅎㅎ 하게 되었는데ㅎㅎ
나의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30분 단위로 쪼개어 작성하다 보니 왜 재밌지?ㅎㅎ
그리고 그냥 시간이 흘러갈 때는 잘 체감하지 못했는데
막상 작성해보니 내가 잠자기 전에 SNS나 OTT를 보는 시간이
생각보다 꽤 길다는 걸 알게 되어서 조금 놀라기도 했다.
같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성과나 결과가 달라질텐데..
그 시간을 부동산 투자에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간으로
독서나 월부 카페 글 읽는 시간 등으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누가 그렇게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내가 스스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뿌듯-
며칠 전에 온라인 조모임에서 츄그릿 조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정말 많이 공감되었는데,
목실감시금부는 누군가에게 보여주려고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제어하는 최소한의 장치' 라고...
맞아... 나는 아직 내 자신을 제어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고
월부 생활을 하기 전의 더 편안했던 생활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잊고 있던 습관처럼 불쑥 불쑥 튀어나오니까
앞으로도 꾸준히 목실감시금부를 작성하며
시간을 더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강의 후기이지만
이번 과제로 인해 스스로 변화하려고 하는 내 자신이
너무 마음에 들어 과제 후기가 되어버린 오늘의 후기ㅎㅎ
'나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너바나님께서 해주신 이 말씀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밝은 에너지 뿜뿜하는 생각과 태도로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의 원칙 '저.환.수.원.리' 항상 되새기며
'나는 할 수 있다'
이번에도 좋은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너바나님 변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ㅎㅎ
2강 완강 인증!ㅎㅎ
댓글
스스로 변화하려고 하는 자신이 마음에 든다는 연제 연제님 너무 귀여워요~ 편안했던 예전으로 돌아가는건 절대 안되죠.. 물론 제 얘기이기도 해요. MBTI 가 같아서 더 공감이 되는건가요? 늘 응원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