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도 놓칠수 없는 강의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투자는 타인의 수요를 기초로 구입하여야 한다.

지금까지 나는 재테크레벨 하수로서 전통적인 실거주자였다. 내가 구입할 집은 직장출퇴근이 편해야하고, 나는 아이가 어리니 학군은 상관없고, 교통은 어짜피 자차 이용하니 크게 상관없고 등등...

우리집은 '타인의 수요' 와 많이 동떨어진 곳이었다.

이제 내가 시작할 투자에서는 나의 수요가 아닌 타인의 수요에 기초해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 브랜드 등을 모두 염두해 두고 가치를 따져야한다는 것을 여실히 깨달았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소극적이고 낯선이들과 조모임을 한다는 것 자체를 어렵게 여겼는데 지난 주 조모임을 하고나서 나의 생각이 아주 편협했다는 것을 느꼈다. 너바나님이 강의 마지막에 강조하신 멘토와 러닝메이트는 투자에 필수요소였다. 조모임 열심히 참여하고 조원님들과 열심히 함께 달려야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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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행부user-level-chip
24. 03. 18. 01:09

앞으로도 임장을 하시면서 자꾸 드시는 생각이 아~ 아직도 타인의 수요가 아닌 나의 잣대로 판단하고 있구나를 느끼실 거에요 ~ 와 여기가 이렇게 비싸다구 ~ 이렇게나 오래된 건물인데.. 와 ~ 여긴 신축인데 제보다 못하다니. 왜그렇까 하시면서 나의 기존의 생각에서 타인의 선호도로 나아가는 자신을 발견하실거에요~ 거기서부터가 시작입니다. 지금 너무나 잘하고 계시구요~ 그렇게 하루 하루 쌓아가다 원하시는 바를 꼭 이루실 크뤼미님 응원합니다. 빠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