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39조 나래옹)

어린 나이에 결혼하여 아이 셋을 일하면서 키우다 보니

어느날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남편이 군인이다 보니 집문제는 별 생각없이 살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어 학교에 다니다 보니

잦은 전학이 아이들에게 힘든일인걸 뼈저리게 느끼고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간호사로서 맞벌이를 하며

생활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었지만 종잣돈이 모이지 않는 것이 항상 문제였습니다.

너바나님의 제일 중요한 것은 지출의 통제다 라는 것이 저의 특히 와닿았습니다.

지출을 통제한다고 썼던 가계부에는 사실 필요없는 쓸데없는 보여주기 식 지출들이 혼재하고 있었습니다.

막연히 아이들에게 짐이 되지 않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목표만 가지고

행동은 정 반대로 하고 있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비전보드를 통해 나의 목표를 구체화시키고

그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삼형제를 보며 저도 허리띠를 졸라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