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생각했던 부동산 투자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변화하는게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보다 전부터 공부하고 있던 주식과 비슷한 부분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가치 투자에 대한 부분. 나를 믿고 농사꾼의 마음으로 투자해야한다는 부분.
꽤나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 내 마음을 잘 다스리는 법도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를 대하는 태도와 마인드를 바꾸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의 입지부분은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서울에 살면서 생각했던 것과 일치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비싸고 인기가 많은 곳의 이유를 알게됐습니다.
여기에 힘을 얻어, 내가 막연히 살고싶어 했던 동네에 대한 이유를 정확히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 동기부여가 더 확실해졌고, 목표와 실천, 성실한 습관을 만드는 일에 대한 의욕도 생겼습니다. 이건 조원들과 월부커의 열심히 사는 분들의 모습을 본 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비전보드를 세우고 목실감, 시간가계부를 작성하면서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보내면서
나의 전반적인 삶의 태도가 바뀌길 바라고, 지금도 조금씩 변화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나를 더 사랑하게 되고 자존감 회복이 조금씩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습관이 몸에 베면 부동산투자 뿐만 아니라 그 어떤것을 목표로 해도 이룰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투자공부를 해나가며 나만의 원칙을 만들어 잃지 않는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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