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48조 보리수수]

  • 23.09.14

2강의 수업 내용을 좀 더 구체적이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같은 열기 선배들이시라 그런지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느낌이 들어 감사했다. 나 또한 성공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믿고 수용하기로, 그 내용을 놓치지 않고 기억하여 행동으로 이어갈 것임을 다짐했다. 선배들의 투자 경험을 레버리지 삼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성공의 첫 단추니까.

그들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어떤 과정으로 지금의 경지에 다다랐을까?

 

1. 모두 나부맞을 상당량 반복해서 읽으신 듯 했다. 주우이님은 20번을 읽었다고 하셨다. 수업을 듣고 바로 국회도서관에 제본 신청을 했다. 그리고 나 또한 우선 최소 3번은 읽으리라.

2. 임장 습관 만들기. 일주일에 적어도 2~3회는 무조건 임장을 간다. 그리고 그것을 각 단계마다 기록 및 정리, 분석을 하는 습관을 갖는 것 중요. 사전임보 ->분임->단임->매임->의사결정 이라는 과정에서 각 단계마다 꼭 정리를 해 놓는 것이 필요. 사정상, 단임까지 진행하고 이후에 이어 하게 된다면, 기존에 정리한 것이 있기에, 단임 이후 단계부터 진행할 수 있다. 마침표를 찍지 않으면 시간 허비가 될 수 있다.

3. 갭을 먼저 보기보다, 매매가를 먼저 보고 비교평가를 해라. 투자 단계는 저평가 여부 확인->투자기준 확인->실투자금 확인. 매매 전세 차이에 너무 신경쓰지 말 것. 전세값보다 매매값을 더 중요하게 봐라. 가치 있는 아파트를 저렴하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4.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투자 동료들과 함께 한다고 생각하자. 내가 먼저 나눈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좋다. 도움을 받는다면 꼭 감사함을 표현하기. 조톡방에 부동산 기사를 보낸다 (+요점, 생각 정리-> 나에게도 상대에게도 도움이 된다) 부동산 기사 혹은 좋은 영상의 내용을 공유하며 요점과 나의 생각을 함께해서 조톡방에 올려보는 것을 일주일에 3회 정도 진행해 봐야겠다.

5. 여러 지역을 알아야 비교평가를 할 수 있고 저평가 아파트를 찾을 수 있다. 한 지역에만 투자를 한다면 예상하지 못한 리스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어떻게 하면 지역을 넓게 볼 수 있을까? 임장 보고서 10개를 쓴다. 수익률 보고서 과제도 어려웠는데, 임장 보고서 한 달에 하나씩 쓴다는 목표로 1년 안에 10개를 써보도록 하겠다.

6. ‘배운 그대로 행하기. 실력에서 뒤쳐지더라도 노력에서는 뒤처지지 말자.’ 이 말도 크게 와닿았다. 배운 그대로 행하고, 하루하루 목표를 세우고 우선순위를 따지고 혼신의 힘을 다해 이행하도록 하자.

7. 입지를 모르면 같은 가격으로 덜 좋은 것을 산다. 수익률을 모르면 사는 시기, 기다림의 중요함을 모른다. 수익률 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더 가치 있는 것을 제대로 골라내고, 가치를 찾아가는 시간을 잘 기다리게 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수익률 보고서의 가치는 몇 억원 이상이다. 그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여 보니 그것의 중요성을 더욱 잘 알겠다.

8. 처음은 누구나 어렵다. 틀려도 괜찮아요(정답은 없다)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완벽주의가 아닌 ‘완료주의’. 시작을 했으면 끝을 내자.

9. 국가통계포털을 이용해보자.

10. 교통을 손품으로 알아볼 때, 출퇴근 시간대에 체크하자.

11. 공급물량으로 등급매기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2주차 과제 작성한거 수정 보완하자.

12. 10년 기간을 두고 20%의 수익률이 막연한 수치가 아님을 알라. 그것이 가치 있는 물건이라면 기다려라.

 

우선 추려낸 3강 강의에서 내 삶에 들여올 노하우들이다. 선배들의 투자담을 들으며 그 과정이 얼마나 고단했는지 행간에서 느껴졌다. 충분히 배우고 익힌 기반 위에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용기와 배짱을 겸비하여 6개월 안으로 1호기를 만들고 싶다.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오늘의 땀방울이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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