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결과를 만들어내는 투자자 용미입니다^^
지난달, 정말 감사하게도
강사와의 대화를 통해 코크드림님을
뵐 수 있었고,
성장하는 삶에 대한 질문을 드렸을 때
멘토님께서 해주신 답변입니다.
“그래, 지난달보다는 나아졌지.
1년전 나보다는 지금이 더 낫지”
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잘하고 있다’
토닥여주며 매일 투자자로서 해야할 일에
집중하며 사는 지금,
구체적으로 내가 무엇이 지난달보다.
작년보다 성장했는지
스스로 목도하게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얼마전 차량관리 소홀로
제 차량의 엔진을 통째로
교환해야하는 부끄러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새 엔진으로 교체하는 재정적인 지출
그리고 2주간 아이들 등하원과 주말 차량 사용에도
불편함이 초래되었죠.
이 일을 통해 배운것은 각설하고,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새 엔진으로 교체했음에도
여전히 차량에 이상반응이 계속되어
다시 한번 정비소를 찾았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엔진 교체하고 차량 인도 받았는데
여전히 소음이 있습니다 “
덤덤하게 불편사항을 말씀드리고
대기실로 왔습니다.
“아… 나 열받네 정말!! 여기 사장 나오라 그래!!”
들어오면서부터 고성을 지르며 입장하는 차주분..
그분 역시 정비 후에도 문제사항이 개선되지 않아
정비소를 찾으신 듯 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310715?tc=shared_link
[너나위] 부자가 되기 위해 넘어야 할 3개의 벽
작년, 너나위님의 이 칼럼을 읽을 때만 해도
맞지, 그렇지!
분노, 조급함, 빠른포기!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과 멀어지려 노력해야지!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나 10시반에 회의 있어!!!
그때까지 고쳐놔!!!!“
감정적으로 엔지니어와 접수직원을 대하는그분을 보며
다시한번 멘토님의 칼럼이 떠올랐고,
슬그머니 저 역시 불편한 감정이 올라옵니다.
그 자리에서 그 언성높인 소리를 더이상 듣고 싶지
않아 자리를 피했습니다.
그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극 F인 저란 사람 역시도
부당하다 느끼는 불편함에
극한의 감정적 표출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느끼는 부당함을
어필하는걸 어려워 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전의 나라면
‘아, 돈들여 고쳤는데 개선이 없잖아?!?!!!!’
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용미는
“앗, 정비를 했는데 그래도 차가 이상하네.
00요일에 시간이 이렇게 나니까
다시 가서 확인해봐야겠다“
감정을 쏙 뺀
지극히 이성적인 판단만으로
보이는 현상을 대하고 처리했습니다.
동료들과 종종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월부에 와서 진짜 어른이 되는 것 같다.”
“월부 와서 인생 배운다”
다들 같은 생각이시지 않나요? ㅎㅎㅎ
웃으며 이야기 할 땐 몰랐는데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도 공감해주시리라 생각하며
어제보다, 지난달보다, 작년보다 성장한
나의 마인드에 엄지척 날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앞으로 이 가격 보기 어려울 거에요.
수도권 3억대! 역세권 아파트 2곳을 다녀왔습니다.
https://link.weolbu.com/3wfV0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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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월부 와서 인생 배운다 인정입니다.. 저도 마인드 다스리는 데에 신경을 정말 많이 쓰게 되는 것 같고, 삶에 더 큰 도움이 되어서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ㅎㅎㅎ
용미님 맞는 말씀이세요. 월부하며 사람으로서 좀 더 성숙해지는 느낌을 자주 받았어요. 많은 월부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낄 것 같아요. 책도 많이 보지만, 같이 무엇인가를 하는 상황이 많아서 더 그런것 같아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