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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남들보다 한주일 늦게 작성하게된 수강후기입니다.
한번보고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일과후 강의를 듣다보니 집중력에 문제도 있었던
1강이였는데 결국 200% 다 채워서 보니 다시 볼 수도 없어
자연스럽게 강제로? 후기를 작성 할 수 밖에 없게되었습니다.
이것이 월부에서 원하는 방향이 아닌가 합니다.
(강제로라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나를 던져라 ^^;;)
1. 강의를 처음 봤을때
성인이 된 이후 무언갈 공부해본적이 없어 강의를 듣게되니 학창시절이 떠올랐습니다.
과거를 돌아보자면 충분하진 않아도 분명 부모님에 지원을 받으며
평범한 학생들처럼 학교도 성실하게 다녔고 학원도 등록하고 수능으론 경쟁력이 없어
예체능으로 우회도 했지만 결과는 평범 그이하였습니다.
강의를 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것은
저게 과연 될까? 내가 진짜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강의를 수강하지만 그 모든 사람이 경제적 자유를 이룬건 아니기에
나는 이번에도 과거와 같지 않을까? 저건 특별한 사람들에 이야기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2. 강의를 두번 봤을때
메모장에 강의에 목차를 적고 너바나님에 말 한마디 한마디를 적으려 노력했고
그렇게 메모장이 가득차게 적어놓았지만 강의가 끝난후엔 머릿속엔 남은것이 없고
받아쓰기만 빼곡히 차있었습니다.
그렇게 적은 목차는 강의자료에 장표로 보충해주셨는데
허무하고 바보같은 자신이 정말 별로였습니다.
벌써 한주가 지나가고 있는데 남들은 2강을 듣고있는데 나는 무엇을 하고있나
답답함만 남아있었습니다.
3. 강의를 세번 봤을때
세번째 보니 적어놓은 목차가 넘어가고 메모와 비교하며 "아~ 이때 이런말씀을 하셨구나"하며
강의를 좀 여유있게 들었던것같습니다. 따라가기 급했고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도
조금은 더 잘 알아듣게되니 너바나님에 의도가 전달되는것같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생각을 조금 바꿔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강제로 이끌어주는 환경에 스스로를 던져보겠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전략을 세우고 필요한 행동을 실행하자!!
한번이 안되면 두번, 세번 모르면 다시 또한번 부딪쳐보겠다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이번에도 분명 남들보다 느리겠지만 인생에 위기에서
느리고 부족하다고해서 포기하면 나와 와이프가 그랬던것처럼
두 아들에게도 대물림될 가난에 고리를 끊어 낼 수 없기에
이번엔 끝까지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열반스쿨을 수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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