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2기 5로지 5십억을 향해 달리조 투명나비] 1주차 강의후기

지난 마지막 실준 강의때 너나위의 각자의 상황에 맞는 투자 결정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역시 저는 지방투자에 매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더욱더 그 당위성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에 있어야만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아닐까하는 불안감이 항상 마음 구석에 있었는데,

투자 위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익히고 그것을 써나가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바다님의 이번주 강의에서는 광역시가 지방도시 투자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고,

특히 이번주 도시인 OO시의 특징과 투자가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 KTX를 타고

지나가보기만 했을뿐 직접 방문한것은 손에 꼽을 정도로 잘 모르는 곳이었는데,

수업 중 배우면 배울수록 그저 규모 작은 지방도시가 아니라 아주 매력있고 생각보다 좋은 도시이고,

따라서 투자대상으로서의 가치는 찾으려고만 한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분석을 통해서 고정관념으로 분석할 것이 아니라 명확한 데이터(손품)와 발품으로

지역을 봐야한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첫번째주를 보내면서 특히 손품과 발품이 모두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이번달 도시인 00시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고, 사실 이번에 지역을 선택할때도

위치적으로 그나마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곳을 선택했고, 그 중에서도 검색을 통해

oo구,oo구를 기본으로 알아야하나보다 해서 선택했던 것인데,

수업으로 제주바다님이 분석해주셨던 지역들을 직접 발품을 팔아 분위기 임장때 다녀온 후에

수업때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서 다녀온 곳들을 떠올려보니 내용들이 더 쉽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지역을 알기 위해서는 손품, 발품 어느 한쪽에만 치우쳐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기초반의 첫주를 보내면서 지방투자에 대한 의욕을 다시한번 다질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해나가는데 있어서 어느 누군가의 의견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립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보는 눈을 키워야 하겠고, 그러려면 올바른 지역분석과 발품을 통해서 생각하고 판단해보는 습관을

계속 길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려움은 있지만, 지속한다면 언제가 얻을 수 있는 능력일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의심하지 않고 계속 해나가야겠습니다.

B.M

1. 지 : 강의를 통해서 지역을 어떻게 보고 분석할지를 올바로 배우고 나의 것으로 만들어보기
2. 행 : 강의를 듣는 것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실제적인 투자로 연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