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22조 미니퐁]

안녕하세요.

미니퐁 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가네요.

벌써 3주차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이번 열중반 3강은

처음 열반기초를 들었을 때,

월부에서 공부해야겠다고 확신을 갖게 해주셨고

1년 넘게 월부에 있을 수 있도록 마음 잡아주셨던

월부의 아부지~!~~

너바나님의 강의였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는 거의 1년 만에 다시 듣는 건데요.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며

초심자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선배님들이 일년에 한번씩

열반스쿨 기초반를 재수강 하시나 봅니다.+_+)

독서의 중요성

열반스쿨 중급반의 원씽은 뭐다?!

월부에서 강조하는 독, 강, 임, 투 중에서

바로 독서입니다.

우리가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와

읽는 방법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너바나님께서는 전문가나 교수가 쓴 책보다

실제로 이룬 사람이 쓴 책을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공한 사람을 만나봐라"

라는 말이 있 듯, 실제 성공한 사람이 쓴 책을 보면

직접 만나지 않아도 책을 통해

그 사람의 지식과 행동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좋은 책은 등대같은 역할을 해주는데요.

책을 읽으며 나의 돈그릇을 키우다보면

그만큼 기회도 쉽게 잡을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아마 처음 들었던 작년에도 강조해주셨던 것 같은데..

책을 읽고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적용할 점을 뽑아

실행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너바님의 말씀을 듣고

작년부터 최근까지 참 심적으로 흔들리던 때가 많았는데

마음의 양식이 없어서 더 많이 흔들리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 많이 가고, 임보 쓰고, 강의 들으며 투자공부하는 것도 좋은데

그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투자자의 길에서 버텨 나가려면

내 안에서 단단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마음의 씨앗을 심는 것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읽는 속도도 느리고, 습관도 안되어 있어서

시간 맞춰 책을 읽어야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틈틈히 책 읽는 습관을 들이고

후기 작성하여 적용할 부분을 꼭 남기겠습니다.

하락시장 투자법

너바님의 강의를 들으며

"참 투자하기 좋은 시기가 왔다!!"

라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강조해 주셨는데요.

투자는 시기와 가격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서울 강남과 광역시 대구를 비교하는 그래프를 보여주시며

시기마다 어느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았는지 말씀해주셨는데요.

그 내용을 통해 비록 저는 지방소액투자를 해야 하지만

지방 뿐만 아니라 수도권까지 모든 지역을 골고루 알고 있는 것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같이 하락한 시장에서도

실패하지 않을 투자법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기존에 알고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며

기준을 명확하게 세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 - 알고, (배우고)

*행 - 행동하고, (임장가고)

*평 - 평가해보고, (비교평가하고)

*복 - 복기하고, (복기하고)

*용 - 적용하고 (실전투자하자!!)

"NOT A BOT B" (내가 알고 있던 편견(A)을 버리고 진리(B)를 알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 행동하는 것!"

꾸준히 독,강,임,투 하며

시스템을 만들어줄 저의 직원들을 채용해 나가겠습니다!!

(아..빨리 임장가고 싶다!! 내 1호기 어디있니ㅎ)

질문과 답변 시간♡

마지막 시간은 수강생들의 질문에 답변해주시는 시간이었는데요.

궁금했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나위님에 대해서 얼마나 각별하게 생각하시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ㅎ

여러 질문들을 통해서

내 상황만 보고 좁게 생각하지 말고, 넓게 보고

조급해하지 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며 버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나요?

그렇다면 대가를 치르세요.

왜냐하면 부자가 되는데 겪는 고통은

평생 가난하게 사는 고통보다 훨씬 작기 때문입니다.

(너바나님 강의 中)

너바나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대가를 치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열반기초 강의를 들으며

일단 딱 3년만 해보자라고 생각했었는데요.

(5년은 너무 길어서 지칠수도 있으니 일단 3년 ㅎ)

벌써 1년이 지났으니

앞으로 남은 2년도 금방 지나갈 것이라 생각하고

묵묵히 버티며 꾸준히 독,강,임, 투 해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자가 되는 길은 건빵을 먹는 것처럼 힘들지 몰라도

소소한 행복이 별사탕의 역할을 해주어

꾸준히 투자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너바나님의 행복 10계명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도

저의 행복 10계명을 작성해보고

투자생활하며 힘들때마다

이 행복 10계명을 누리며 버티겠습니다~!!

★나의 행복 10계명★

1. 동료들과 함께하는 임장 & 나누는 대화.
2. 절친들과 통화로 나누는 사소한 대화.
3. 임장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마시는 사이다 또는 맥주..크~
4. 디저트 첫 입 먹었을 때의 달달함.
5. 회사에서 일 마감하고 느끼는 성취감.
6. 일과 마치고 침대에 누웠을 때의 포근함.
7. 평일 낮에 카페에서 책 읽으며 느끼는 여유로움.
8. 매월 쌓이는 투자금 통장을 보며 느끼는 뿌듯함
9. 뜨끈한 물에 반신욕하며 보는 유튜브 쇼츠
10. 앞마당이 1개 더 늘었을 때의 뿌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