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실전반을 수강하고 있는 꼼꼼2입니다.
2강은 새벽보기 멘토님의 실전투자에 대한 내용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의가 너무 좋았습니다.
2강의 강의 시간을 보고, '7시간이 넘는 강의를 언제 듣고 또 임보를 쓰나'라고 걱정했는데,
예전에 없던 시간의 틈을 만들고, 또 잠을 줄여가며 강의를 들으면서
쉼없이 '와 너무 좋다'를 연발했습니다
사실 아직 강의 내용을 다 이해하진 못한것 같습니다
어려운 부분도 많았고, 다시 또 들어봐야지 체크한 부분이 더 많았는데,
실전반 강의는 이렇게 현장감이 있구나,
더 정교한 부분까지 알려주시고 나는 지금까지의 임장 임보 습관에 더 촘촘한 부분들을 채워야 하는구나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작년 말,
월부에 온지 1년이 넘어가면서 23년 나의 확언대로 1호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선명한 앞마당도 아니었고,
나의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분명한 프로세스를 설명할 수 있는 1등 뽑기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1호기 한다'에만 집중했고, 그냥 '샀다'라는 결론만 얻어냈던 것 같습니다
운이 좋게 매수와 전세빼기가 완료된 이후에는 조금 공허하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수업에 앞서 새벽보기 멘토님은
30억, 40억을 버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기준을 알려주셨습니다
'적당한' 노력으로 가질 수 없는 '자유'라는 부분을 분명히 해주셨습니다
임장하는 방법, 비교평가를 하는 방법, 그래프를 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앞마당이 늘어날 수록 지역의 선호도를 파악하는 방법이 분명해진다고 말씀하셨고,
전화임장, 매물털기, 협상을 통해 나의 N호기를 채용하는 방법에 대해
성장하는 투자자의 과정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스스로
'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간절함으로
진짜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임장도, 매물털기도 협상도 어느 것 하나 멘토님 알려주신 기준에 부합한게 없었는데,
그냥 '샀다'라는 마침표를 찍고, 게을러졌던 것 같습니다
멘토님 말씀 하신 것 처럼,
내가 산 물건도 돌아보고, 관심을 갖겠습니다
지금 실전반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간절했던 시간인지 돌아보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겠습니다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면 성장한다, 당장 나눠줄 수 있는게 없는 것 같지만
잘하려는 노력을 꼭 해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꼼꼼님 저는 이미 꼼꼼님에게 많은 걸 나눔받고 있어요! 1호기가 필요한 저에게 경험을 나눠주시고 응원도 받으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
꼼꼼님~ 저도 강의 들으면서 새벽보기님께서 말씀해주신 기준에 한참 모자라게 하고 있더라구요.. 배운대로 그대로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꼼꼼님 함께 해서 정말 좋구요. 오래 오래 함께합시당.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