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강의만 무려 8개였던 주우이님의 진심이 담긴 2주차 강의!
제가 가진 작고 소중한 종잣돈으로 서울에 투자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바로잡고
시기만 잘 맞춘다면 나도 감히 서울에 집을 살 수 있겠다 하는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해야하는 서울 임장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수강하기 시작했던 서기반이었지만
이렇게 서울시 서남권의 구별로 특징을 잡아 주고 동별 랜드마크 아파트까지 분석해 주셔서 놀랐답니다...
같은 급지, 다른 생활권에 있는 아파트를 보는 방법
다른 급지, 같은 가격의 아파트를 보는 방법
지역별로 선호하는 생활권의 모습과 특징
1주차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궁금했던 부분들이
2주차 주우이님의 강의로 해소되는 걸 보면서 내용이 정말 탄탄하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저와는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강남구를 임장하면서
내가 지금 여기를 보고 있는 게 맞나 하는 생각과 회의감이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하락장이니만큼 더 좋은 곳에서 기회를 잡으라는 말이 (가격가 가치가 왜곡된 시기라서!)
내가 지금 이곳을 보는 이유에 대한 대답이 된 것 같아 내심 안도가 됐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주우이님 본인이 직접 땀 흘려가며 임장했던 과거의 이야기를 함께 들려 주시니
얼마전까지 고관절이 내려앉을 것처럼 임장했던 저도 마음이 상당히 움직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부동산을 설명하면서 '내가 이때 여기서 뭘 했었다' 까지 전부 기억이 난다는 그 말이 너무나도 공감되고
그 외롭고 힘든 시간들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려는 선배의 마음이 참 깊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면서도 참 감사한 마음이 큰 것 같아요.
책상 앞에서 주우이님과 서울 서남부를 돌아보며
내가 가 본 적 없고 찾아 본 적도 없는 곳인데도 특징과 생활권을 들으니 얼추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이번 임장 보고서가 마무리 된다면 주우님이 알려 주신 기회의 땅으로 임장 갈 예정입니다-)
"서울은 투자하기엔 내 투자금이 너무 작아"
마냥 이렇게 생각해왔지만서도
지기가 아닌 서기를 듣는 제 자신이 웃길 따름이었습니다...
그만큼 서울에 욕심이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꼭 실거주가 아니더라도 땅의 가치는 서울이 인정받을 수밖에 없는 곳이기에
좀 더 면밀하게 공부해 보고 싶었거든요.
투자금이 작아 무작정 포기하고 눈을 돌리기보단
하락장인 이 시장에선 그래도, 그래도 상급지에서 깎아가며 딜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승장이 다시 온다면 힘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다음 주차도 넘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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