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만 뵙던 분을 책으로 만났다.
그동안 수많은 유튜브를 봤지만 이 책 한 권으로 배운 내용만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들인 시간을 생각하면 유튜브가 100배쯤은 되겠지만.
아,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깨달았다.
어디선가 책 한 권에는 그 사람의 30년이 들어있다는 말을 읽은 기억이 난다.
너나위님은 30년 투자자는 아니지만 그간의 내공이 다 들어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부린이로서 이 책에서 가장 큰 깨달음을 얻은 건 '임장 지역 선택법'이다.
전세가율, 입주물량, 미분양을 확인할 것!
그래서 100권 챌린지를 시작하기로 한다.
누가 뭐라고 한 것도 아니지만 내가 하고 싶어서 한다.
열기 1주차 강의에서 '비전보드'를 만들때 일 년에 책 50권 읽기가 목표라고 쓰긴 썼는데,
그건 그래야만 할 것 같아서였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 책을 만나긴 했으니 '비전보드'도 고마운 일이다.
평소 책은 좋아하지만 소설, 시, 에세이만 읽는다.
경제 서적은 이제껏 읽은 책이 5권도 안 될 것 같다.
평생 관심 없던 분야의 책인데 이렇게나 재미있게 읽힐 줄 몰랐다.
책 속에 있던 너나위님의 추천도서부터 시작할 생각이다.
100권 챌린지 화이팅!
댓글
후스틱님 화이팅!! ₍♡•͈ᴗ•͈♡₎
후스틱님 월부은 넘 재밌죠..! 오늘 독서 화이팅입니다 :)
후스틱님 100권 챌린지 빠이팅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