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나의 패턴은
업무 - 육아 - 집안일 조금 - 잠 의 연속이었다.
주말에는 그나마 가족들과 바람을 쐬러 가는 정도였는데
내가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분야에 배움과 동시 좋은 사람들과의 스터디로 짧은시간이지만
또다른 즐거움과 에너지를 충전했다.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좋아하고 잘하는 나로써는 최적의 모임이다.
모임에 나오는 한분한분 모두 정말 좋은 분들이라 더욱 더 좋았다.
또한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한 이야기들과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또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 정말 뜻깊고 혼자였다면 이런 정보들을 얻지못하고 그냥 지나쳤을거란 생각이 문득 들었다.
혼자 끙끙거리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도 듣고 해결방안도 제시하는 것이 정말 좋았다.
댓글
단부0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