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웰픽]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저자/출판사 : 앨런피즈, 바바라피즈 / 반니

읽은날짜 : 2024.1.29.~2.7.

총점 : 8/10점


저자소개

바바라 피즈.

남녀간의 심리에 주목한 책들을 저술한 작가이다. 그녀는 특히 남편 앨런 피즈과의 공동집필을 주로 하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남녀의 심리를 대함에 있어 강점으로 작용한다. 바바라피즈는 그래서 항상 앨런 피즈와 함께 바바라 피즈 부부라고 불리우며 많은 베스트 셀러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들을 유명하게 만든 책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는 '난 타잔, 넌 제인'이라는 책으로 재출간되었는데, 이들은 남녀문제 전문가로서 남녀가 어떻게 다른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들은 남자와 여자의 뇌가 다른 진화과정을 거쳐왔기 때문에 서로 생각하는 방식에 차이가 생겼다고 주장하며 한번에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는 남자와 여러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여자에 대하여 비교하였다. 부부는 무지로 인하여 생기는 남녀간의 문제를 극복하고 양자의 조화로운 관계를 설정할 것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남녀간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오게 되었다. 또한 바바라 피즈 부부는 실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책의 내용을 구성함으로써 주장의 신뢰성을 높인다. 그들의 책 '보디 랭귀지'에서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신체 언어'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눈을 뜨게 하고, 남녀간의 갈등으로 고민만 하던 이들에게 "왜"라는 질문의 대답을 제시한 바바라 피즈 부부는 오늘도 커뮤니케이션과 신체 언어에 관한 각종 강연과 트레이닝 코스, 세미나들을 실시하며 또 다른 심리 연구에 몰두 중이다.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이 무엇인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결국 결과를 만드는 법을 알고 싶다.

핵심키워드

#성공하는습관 #성공의내면화 #생체경로탐색시스템 #반복 #목표지향


본 것

p36 인생에서 성취감을 얻지 못하고 결핍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p41 우선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생각을 집중한다. 그것을 어떻게 할지는 고려하지 않는다. 그건 나중 문제다. 나중에 한다. 지금은 단지 무엇을만 적는다. RAS에 검색어를 넣자. RAS(뇌활성화 스위치, 동기부여 센터)에게 일거리를 주자. 일단은 무엇을 원할지 결정한다. 그러면 RAS가 그것을 '어떻게' 이룰지 답을 찾을 것이고, 그러면 길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p48 생각과 발상은 머릿속에 스파게티 덩어리처럼 엉켜 있다. 한 가지 생각이 다른 수많은 생각과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한 가지 생각을 고스란히 가려내 거기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종이에 생각을 옮겨 쓰는 것이 중요하다... 손글씨가 목표에 대한 보다 강렬한 애착과 헌신과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행복을 원한다면 삶을 목표라는 말뚝에 매라. 사람이나 물건에 매지 말고.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p132 선택사항은 두 가지뿐이다. 진도를 나가거나 핑계를 만들거나.

p145 세상은 내가 아는 만큼 베풀지 않는다. 내가 행동하는 만큼 베푼다.

p147 누구의 탓도 하지 마라. 좋은 사람들은 행복을 주고 나쁜 사람들은 경험을 준다. 최악의 사람들은 교훈을 주고 최고의 사람들은 추억을 준다.

p188 내가 원하는 것을 마음에 그리고, 그 내용을 하루에 한 차례씩 15회 연속 종이에 쓴다. 그 꿈을 이루는 날까지.

p195 성공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대표적 습관을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걸핏하면 정크 푸드로 끼니 때우기, 전화 회답과 연락 거르기, 문자메시지 무시하기, 사람들 이름 잊어버리기, 운동과 담 쌓고 살기, 과도한 TV시청, 흡연, 음주, 마약 복용, 약속시간에 항상 늦기, 내게 함부로 하는 사람 참고 살기 등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은 적어도 주3회 운동하기, 약속시간 지키기, 생활계획표/작업계획표 짜기, 목표 설정, 회답 전화하기, 재정 관리에 힘쓰기, 폭언과 학대 피하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추구하기 등이다.

p371 나의 성공비율을 내가 알아내야 한다. 모든 일은 결국 확률게임이다. 한두 번에 포기하면 끝이지만 계속 시도하면 이 비율에 따라 결국 성공한다. 매일 활동일지를 쓰자. 일종의 모니터링이다. 오늘 할 일을 적고, 그 일을 몇 번이나 시도했는지, 그중 성공한 것은 몇 번이고 실패한 것은 몇 번인지, 어떻게 했을 때 성공하고 어떻게 했을 때 실패했는지 기록한다. 한마디로 통계를 낸다. 얼마 안 가 나의 성공비율이 드러난다.

p373 도중에 어떤 상황을 만나도 유머를 잃지 않는다. 자신이 하는 일을 귀중하고 진하게 생각하되, 무겁고 진지한 사람은 되지 말자. 자기 자신과 협정을 체결하자. 삶의 어느 순간에서도 웃음과 기지를 잃지 말자. 어떤 일에도 유머러스한 면은 존재한다. 그것을 찾자. 인생 최고의 날은 내 인생은 내 것이라고 결심하는 날이다. 이날부터 핑계도 원망도 끊는다. 의존 심리도 책임전가 습관도 버린다. 이날이 진짜로 내 인생이 시작되는 날이다.

깨달은 것

p36 인생에서 성취감을 얻지 못하고 결핍을 느끼는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매 순간 그저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워 동시에 두 가지씩은 하고 있어야 마음이 놓였고, 조급했다.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데도 늘 내게는 만족감보다는 불만족스러움이 가득했다. 이 문구를 보고 내가 왜 그런지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 지 결정하지 않고, 좋아보이는 것들을 내 것인양 추구하고 있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잘한 것은 당연하며, 남과 비교하여 더 잘하는 사람을 보면 나 자신에 대해 더 각박한 마음을 가졌다. 내게 정확한 목표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 제목은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이다. 책 전반에 걸쳐 중요하게 말한 메세지는 '목표추구'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원하는 것보다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에 초점을 많이 둔다고 한다. 목표 곁다리의 것들에 집중하느라 정작 이루고싶었던 목표를 생각지 않게 되고 이러한 과정들은 결국 해내지 못하게 만든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그 목표를 매일 반복하고 새기며 계속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달았다. 결국 해내려면, 해내고자 하는 바가 뚜렷해야 하는 것이다. 해내는 방법은 우리의 뇌가 찾아낸다니 그 또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부터 매일 반복할 것은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이다.

적용할 것

매일 목표를 손으로 15번쓰기

내가 원하는 것 사진찾아 거실에 붙여놓기

매일 목실감 쓰기


내가 무엇을 원하는 지 결정하고 추구하자.





댓글


파워펍조이user-level-chip
24. 03. 21. 10:36

앗! 웰픽님 독서후기 발견! 글 깔끔하네요. 깨달은 것에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었어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이번 독서모임도 기대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