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73조 7ㅏ치 100억부자 2루조 하하프리] 3강 후기♡

  • 24.03.22



안녕하세요

하하프리입니다.



이번 열기 3강은 양파링님과 주우이님의 강의였는데요.


장장 6시간의 긴 강의였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모르게

내가 알고 있었던 것들이 맞는지에 대해 돌아보고 다시 한 번 마인드를 잡을 수 있는 강의들이었습니다.






양파링님 강의🧡


투자할 때 같은 돈으로 더 좋은 단지를 고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지?

투자를 결정하고 하락장에서 버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지?



소중한 내 종자돈으로 투자할 때,

모든 사람들이 이왕이면 같은 돈으로 더 좋은 단지를 고르고 싶고,

시기가 좋지 않을 때도 가치 있는 물건을 흔들리지 않고 보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때 필요한게 바로 수익률보고서.


입지를 모르면 같은 돈을 주고 투자하는데 덜 좋은 걸 살 수도 있고,

수익률을 모르면 사는 시기와 기다림의 중요성을 모르게 되는데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이 내 투자에 대한 확신늘 가질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입지라는 걸 담아내고, 내가 사기에도 적절한 때인지를 알기 위한 사전작업!



그렇기 때문에 이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하는게 투자를 하는데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요.



시장은 항상 변하는데 모든 아파트의 가격이 다 떨어지는 하락장의 시기에도

내 물건의 가치를 알고 있고 스스로 확신할 수 있다면 그 시기에도 잘 버틸 수 있는 체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물건에 대한 스스로의 확신을 가져나가는 과정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근데 열기를 듣는 수강생들 대부분이(나 역시도!)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하라는

과제를 앞두고 하는 고민이 '어떤 단지를 작성하지?'라는 것.


근데 어떤 아파트를 선택하든 각각의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랜드마크 : 이 동네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 특징을 알게해준다.(아 우리 동네는 이런 입지요소를 좋아하는구나)

내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 :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 수준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내 돈으로는 이정도 입지요소를 가진 단지를 고를 수 있구나)

내가 관심있는 or 살고자 하는 아파트 : 좀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다.(다른 사람의 시각에선 이게 좋구나 or 별로구나)




근데 양파링님은 어떤 단지를 고르는지보다 더 중요한 건 '완성'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월부에서 강조하는 것 중 하나도 "완벽보다 완수"



사실 나도 처음엔 뭔가 너무 부족한거 같아 남들과 비교하면서 위축되곤 했는데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다. 하면서 점점 쌓이고 익숙해 지면서 잘해지는거다."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완벽하진 않더라도 완수하는 경험들을 쌓아나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해보았습니다.




또 양파링님은 수익률보고서에 들어가는 입지요소 (교통 / 직장 / 학군 / 환경 / 공급)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는데요.



부동산 가치를 평가할 때 기준이 필요한 이유는 뭘까요?

동일한 기준이 있어야 객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하고 같은 돈을 주고 더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 객관적인 비교를 통해 같은 가격에 더 가치 있는 물건을 고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안가면 0이지만 가서 10만큼은 못보고 1만큼 보고 오더라도 5번 가면 5가 된다."

마지막에 양파링님이 해주신 이 말이 너무 마음에 남았습니다.

안하면 0이지만 1만큼씩 5번, 10번 하면 된다는 말씀.

내 상황에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해 지레 포기하기 보단 당장 할 수 있는일들을 찾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서 계속 해나가는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앞으로의 투자생활에 있어서 항상 기억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주우이님 강의💚


주우이님은 '초보투자자가 겪게 될 모든 것'에 대해 실전과 성장편으로 나누어 설명해주셨습니다.



"처음엔 느릴 수 있어도 갈수록 그 속도는 빨라질 수 있다. 너무 빠르게 하지 않아도 된다. 너무 느리다고 고민하지 말자"


배움에 있어 느린 나는 이 말에 많은 위안이 됐네요.

"너무 느리다고 고민하지 말기. 방향성이 맞으면 된다."

단 내가 생각하는 범위에서 다하는 최선이 아니라 그걸 벗어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


과연 나는 지금 '혼신'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걸까?

나는 느리니까 천천히 가도 돼 라는 마인드로 최선이 아닌 그냥 최소치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거 아닐까?

나를 돌아보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혼신'을 다하는 최선을 해보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016년으로 돌아간다면 과거의 나에게 뭐라고 말해주고 싶나?'라는 질문에 주우이님은 '임장해라'라고 말할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아는 지역이 조금만 더 늘었다면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의 범위가 달라졌고,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최근의 내가 느꼈던 생각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네요.


지금 내 앞마당이 좀 더 많았다면,

좀 더 나은 곳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좀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



결과적으로는 시장에 참여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내가 가진 앞마당 내에서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선택을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


다음 투자에 또 똑같은 후회를 하지 않도록

앞으로 계속해서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나가야겠습니다.




우리는 아파트 한 채 사는데 드는 투자금만큼의 수업료를 내고 투자라는 걸 하는데요.

비싼 수업료를 낸 만큼 우리는 항상 여기서 배우는게 있어야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꼭 필요한 건 복기.


우리들이 가진 돈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경험마다 최선을 다해야 하고,

그 경험들을 복기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기!

항상 명심하고 항상 내가 한 모든 것들에 대해 복기 해야겠습니다.




아직까지 비교평가가 어려운 부분이었던 나였는데

이번 주우이님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어렴풋이 감을 잡아보았습니다.

(감 잡는게 아니라 실제로 내가 할 수 있어야겠지만!!!)


계속 비교할 수 있게끔 끼워 넣어야 한다는 말이 인상깊었고

꼭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네요.

나의 현재 상태에서 최고의 투자를 하는 건 어렵겠지만(아직 초보자;;)

비교평가를 통해 최선의 선택을 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잊지말고 비교평가하는 연습을 계속해봐야지!





모든 것에는 기본이 중요합니다.

투자자로서 나는 기본에 충실하고 있나?라는 생각과 함께

그동안의 나를 되돌아보았습니다.

다시 한 번 수익률보고서의 의미, 물건의 가치를 안다는 것의 의미,

초보투자자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나 해야 할 것들도..


느리다고 걱정하지 말고, 방향성을 맞게 나아가고 있는지 점검하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0이라는 걸 기억하고 1씩이라도 계속 해나가기.

한다는거에 만족하는게 아니라 정말 혼신을 다해 최선을 다하기.

뭐든 복기하기.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고,

내 종자돈으로 낸 수업료가 아깝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해봐야지.



#월부 #월급쟁이부자들 #부동산강의 #열기




댓글


뜨끈한아이스라떼
24. 03. 26. 20:19

완벽보다 완수! 맞는 말인데 지키기 힘든 것 같아요 ㅜㅜ 하하프리님은 꾸준히 노력하는 분이시니 올바른 방항으로 성큼 나아가실 거라 생각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