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독서 모임 숀브로] 사요마요 - 독서 후기

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제목: 사요마요

저자 및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읽은 날짜: 24.3.13 - 24.3.19

#경졔적해자 #꾸러미 #단도투자

도서를 일고 내 점수는 ?10점


2.내용 및 줄거리

부린이도 주식으로 던버는 방법에 대해서 질문 40가지를 기준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좋은 기억과 돈을 버는 기억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으며, 맹목적 오너 사랑 기업 (테슬라)에 투자를 해야하는지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음. 그리고 현재 트랜드(미국, 테크주)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으며 투자자라면 반대로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음 투자를 해야할지 알려주고 있음.


3.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주식투자를 모르는 나에게 김현준이라는 투자자가 어떻게 주식투자를 해서

최소 연 20% 수익을 거두는지 꾸러미에를 통해서 국내 10, 해외 10개정도의 수준에 투자하는지

(20개 이상은 분산 투자는 왜 무의미한지)를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도투자라는 개념이 부동산 투자에도 가져올 수 있는 개념으로 확장할 수 있어 보입니다.


4.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점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정보만 알고 있지 ’주린이‘로써 용돈벌이 정도만 했던 과거를 생각해보면 정말 하나도 모르고 투자를 했었다 라고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투자라는 본질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책 내용을 통해서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쉽게 PBR, PER 이론 지표 혹은‘ 하나’의 기준으로 쉽게 투자하고 싶어하고 이것에 대해서 경계를 해야한다는 저자의 걱정이 반영된 의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 김현준의 실제 투자방법 즉 김현준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공유해주었는데 따라해볼수 있도록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이부분은 여러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메가 트랜드’, ‘경제적 해자’, ‘영업 레버리지’에 대한 기준인데 이 큰 바운더리에서 벗어나지 않을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쌀때’, 즉 앞으로 잘될 것은 자명한데 지금 상황이 어려운 회사에 투자해야할 것이라고 다시금 깨닫습니다

부동산으로 끌어오면 지금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인 같은 구축들이 찬밥입니다.

특히 입지가 좋은 리모델링이 약간 어려워보이는 구축들이 가치대비 가격이 싼 곳들이 있는데

이런 곳들은 잃지 않는 투자를 이어갈 수 있어 보입니다.


5.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Part1.돈을 벌어야 투자입니다.


3)종목은 몇 개가 적당할까요? **

24p 첫번째, 과도한 분산투자는 피해야합니다.

미국 경제학자 메이어 스탯먼은 1987년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라면 비 체계적 위헙이 84%,

20개 종목이라면 92%가 사라진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종목이 20개를 넘어서면

분산투자 효과가 급격히 감소해 종목 분석 노력과 거래비용 등을 생각하면 실익이 크지 않음

… 종목이 많으면 관리가 어려움… 그럴바에는 인덱스 펀드나 ETF에 투자하는게 속편하겠죠.

그래서 워런 버핏은 “달걀을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는 게 아니라 한 바구니에 담고

그 안을 잘 들여다 봐라”라고 했나 봅니다

( 느낀점: 일단 내가하는 개별 투자는 ETF로 해야겠다고 다시금 생각했습니다)


4)가장 중요한 투자 지표 딱 하나만 고른다면요? 27p

2007년 당시 저는 “ROE”라고 대답했어요. (Return On Equity= 순이익 / 자기자본 (부채뺴고)

이유는 버핏때문입니다. 버핏은 돈을 쉽게 버는 비즈니스 모델과 경젱자를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경제적 해자 (Moat)를 강조한 사랆입니다. 이를 재무적으로 표현하면 낮은 자기자본으로 높은 순이익을 기록하는, 높은 ROE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시절 그는 15% 이상 기업에 투자한다는 지침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를 고르지면 ”PER“ (Price Earnings Ratio) 주가이익비율 정도로 해석됩니다.

= 시가총액 / 순이익

예) 순이익 100억, 기억 시가총액(주가) 1000억 = PER = 10 -> 1/PER = 수익률)

버핏이 ROE를 보는 이유는 장기투자를 지향하기에 최초 투자 가격과 긴 기간동안 돈을 얼마 버는지가 중요함 (최초 투자금 = 자기자본, 돈버는 것 = 수익)

반면 저는 상장 주식에 투자하고 투자 기간은 보통 1~3년 입니다. 본질 가치는 뛰어나지만 일시적으로 주식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기업을 산 후 주가가 오르면 팝니다 (=담배꽁초 투자와 비슷)

( 시가 총액 일시적 하락 / 순이이 유지 혹은 상승 하면 = PER이 낮아짐)


(느낀점: 부동산에도 장기투자 (수도권), 담배꽁초 투자(지방)으로 크게 본다면 PIR을 기준으로

주식의 PBR, PER을 가져올수 있어보입니다. 지금 수도권은 전세 PIR이 낮고 매매도 이전 보다 낮아진 수준입니다. )


5)1,000만원이 있다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꾸릴까요?

몸값을 키워라, 행복 = 노력 / 욕심

(느낀점: 욕심을 버려야 행복할 수 있음)


6)가장 많은 수익을 낸 종목의 공통점이 있을을까요?

49p 단토 투자란?

인도계 미국인 투자자 모니시 파브라이 <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 소개했습니다.

단도는 인도 산스크리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부를 창출하는 능력” 정도로 해석 할 수 있는데요.

파브라이는 성공하면 왕창 벌고 실패해도 거의 잃지 않는 투자 방식이라고 재정의 했죠.

저는 단도투자를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악재로 주가가 억눌려 있지만 기업 이익이나 본질가치를

크게 늘릴 만한 소지가 있는 상황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피셔인베스트먼트 회장 킨 피셔는 <슈퍼 스톡스> 에서 ‘일시적 결함’에 관한 설명합니다.

이는 위대한 기업이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겪는, 하지만 또 반드시 이겨낼 수 있는 고난을 뜻합니다.


Part2.코스피 3000에 들어와 강제로 장기투자하는 분, 주문하세요

11)물린 주식 물탈까요, 손절할까요?

72p

여기서 손절이라는 건 못난 주식을 산 자신의 손을 자르라는 뜻이 아닙니다.

손실을 잘라낸다는 로스 컷 (Loss Cut)에서 유래한 일본어 손기리를 한자음으로 읽은 것입니다.

73p

돈에는 꼬리표가 없습니다. (손실난) 그 주식은 당신이 투자했다는 사실도 모를 겁니다.

주식시장 격언 중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오늘 새로 투자한다고 할 때도 이 주식을 사겠는가?

만약 대단이 ‘아니요’라면 지금 갖고 있는 그 주식을 당장 모두 팔아버려라.” 내가 과거에 이 주식을 샀다는 사실에 사로잡히는 그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 것처럼 인간이 과거 자신의 행동에서 벗어나지 못해 새로운 의사결정을 하지 못하는 심리 상태를 말합니다.


(느낀점: 내가 월부오기 전에 매수한 못난이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치는 있지만 위치와 환경이 다소 지금은 부족하다. 충족되었을 때 파는 것도 방법이다.)


14)개별 주식을 살까요, 지수를 살까요?

87p

적립식 투자는 적금 붓듯 일정 기간 적당한 금액을 같은 자산에 넣는 투자를 말하는데요.

저는 이 적립식 투자를 해야할 대상을 딱 하나로 봅니다.

바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국가의 주식 시장 전체입니다. 여기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국가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미국, 유럽, 일본, 한국 처럼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 경제가 안정적이고 산업 기반이 튼튼한 국가

동담아, 중남미 등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1인당 GDP도 빠르게 성장하는 신흥국 입니다.

특히 환율 문제는 심각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느낀점: 책만 읽고 믿음으로 개인 연금을 미국 지수 ETF에 투자하는 중이다.

손실 구간도 있었지만 믿음으로 지속 모아가고 있으며 독서 후 곧 채권 매수 예정임)


18)금리 인상이 두려워요**

112p

1)과거 거시경제 - 금리와 주가, 채권 관계

유럽의 지성,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일찍이 달걀 모형으로 금리와 주식 시장의 관계를 밝혔습니다.

채권과 주식을 주요 투자자산으로 볼 때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기존에 낮은 금리로 발행했던 채권의 인기가 떨어져 가격이 하락하죠.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새로 발행되는 채권이나 신규 예금에 예치하는 것보다

과거 금리가 높을 때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게 유리함으로 채권 가격이 상승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금리와 주가가 같이 움직인다는 예기죠. (하지만 22-23년 연준 금리 인상은?)

이게 제가 22년까지 주식투자자로서 금리 인상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이유입니다.


2)그럼 투자의 신 버핏은 어떻게 말했을까요?

그는 금리가 자산 가격의 중력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모든 투자자는 안전자산에서 낼 수 있는 수익률과 비교해 투자자산 가격을 매기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갈수록 투자자산 가격이 아래로 내려갈 수 있 있다는 것입니다.

예금 금리가 1%대와 15%일대의 주식 가격이 달라야한다는 거죠.

금리가 낮을 때는 어떨수 없이 주식과 부동산으로, 금리가 높으면 굳이 위험자산 갈필요 없음

이를 단적으로 표현한게 미국 국채와 주식 시장 PER,

즉 주가지수의 역의 관계를 가졌다라는 Fed의 모델입니다.


모두 타당합니다!! 다만 평소에는 코스톨라니 쪽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경기가 서서히 데워질 떄는 기업 주가를 아래로 끌어당기는 중력(금리)보다

기업 이익 성장이 더 빠르기 때문이에요….


코로나19가 가져온 기이하고 일시적인 현상이죠.

물가는 곧 과거 페이스를 되찾을 테고 늘 그랬듯이 중앙은행은 뒤늦게 경기 침체에

발을 동동 구르며 금리를 내릴 겁니다.

그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공포에 질린 투자자들이 앞다퉈 팔아치웠던 주식과 부동산 등

위험자산에도 볕 들 날이 있겠죠


(느낀점: 코스톨라니는 일반적음으로 금리&주식이 같이 움직인다고 했음.

22년에 피봄 (미국 자이언트 스텝)

버핏은 금리는 중력과 같아서 투자 자산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고 했음. (Fed 모델)

평소에는 코스탈라니의 말이 더 맞음.

금리 인상을 공포에 질린 투자자들이 팔던 주식과 부동산에도 볕들 날이 곧 올 것이다. )


Part3.남들이 좋다고 해도 무작정 사지 마세요

21) 지금이라도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할까요?

130p

그리에엄은 투자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철저한 분석 아래 원금 안정성과 적절한 수익을 기대하는 행위’


주식이 경제의 거울이라는 점ㅇ을 고려해 GDP와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2022년 우리나라 GDP 성장률은 3.8%입니다. 만일 당신의 주식투자 실력이 딱

우리나라 평균만ㅋ큼이라면 매년 4%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는거죠.

2022년 과거 10년 S&P500 평균 수익률은 10.2%입니다.

버핏은 연평균 22%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따라서 건전한 주식 투자자로 기대할 수있는

장기 수익률은 연평균 42% 범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와 투기를 구부하는 방법

투기는 어떤 자산이든 다른 누군가가 더 비싼 값에 되사주길 기대하고 사는 행위

투자는 그 자산 가치가 증대되길 기대하고 사는 행위

투자자는 이미 그 자산 가치가 커졌기 떄문에 당장 팔든 안팔든 부의 크기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나 투기를 한 사람은 가치가 변하지 않은 자산이 일시적으로 비싸질 때 팔아야 하므로

가격과 타이밍에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이런 행동을 ‘더 바보 게임’ 이라고도 합니다.


25) 일론 머스크가 좋아서 테슬라에 투자하고 싶어요

154p

버핏은 “바보라도 경영할 수 있는 회사를 사라‘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바보가 경영하는 낳이 오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이면서요.

평생 훌륭한 경영자를 찾아온 투자의 대가도 비즈니스 모델이 더 중요하다고 꼬집은 대목이죠.


28)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될 수 있을까요?

167p

자본시장연구원은 2012-21년가지 10년간 국내 상장기업 PBR, 즉 주가 순자산비율을 측정한 결과 선진국의 52%, 신흥국의 58%에 불과하며 분석 대상 45개국 중 41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는데요. 2000년대 초부터 계속 비슷한 실정이었다고 해요. 가진 자산보다 훨씬 낮게 거래되고 있으니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실존하는 겁니다.

1)북한과의 갈등 -지정학적 리스크

2)거버너스 이슈 - 기업 소유주나 경영자 리스크

3)산업구조 - 3명 바다, 사업재, 중간재 위주 수출주도형 국기 (경기에 따라 등락 심함)


Part4.주식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이렇게 해야합니다.

31) 꼭 지키는 투자 원칙이 있다면요?

185p

1)좋은 기업을 사야한다 2)싸게 사야한다.


32) 올해 유망 섹터는 어디인가요?

190p

원자재 성격을 띠는 상품을 파는 회사가 가장 먼저 경기회복의 수혜를 받습니다.

예를 들어 화학제품의 원재료는 석유가 될 거고요. 철광석이겠죠.

경기회복 전후로 볼때 어떤 제품이 잘팔릴까요.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나 승용차겠죠.

이것은 경기 소비제 입니다. 경기가 좋으면 새로 구매하거나 하나 더 살 수 있지만

주머니 사정이 안좋을 때는 당분간 구매를 미룰 수 있는 품목이죠.

193p

경기에 베팅하는 업종을 제외하면 또 하나 과심을 두는 업종이 있습니다.

인터넷, 모바일, 클라우드, 인공지능같이 여전희 전통적인 산업을 가상 세계로 끌어오는 큰 테마에 속한 산업입니다.


35) 종목 선정 기준 알려주세요

207p

> 3가지 항목을 주로 봄

1) 메가 트렌드 = 성장성

2) 경제적 해자 = 안정성 견고

3) 영업 레버리지 = 변동비 << 고정비, 이후에 수익에 따라 이익이 생김


6.이어서 볼만한 책

찰리멍거 바이블 - 투자 기준에 대해서 좀 더 큰 개념을 설명하고 있음


댓글


숀브로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