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최고의 아파트를 찾는 내집마련 전략
자음과모음, 권유디,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코크드림, 너나위
오랜만에 월부 강의,
방가운 너나위님을 목소리로 시작하는 1강을 몰입있게 들었습니다.
항상 중요하게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셨던 기준
변치 않는 기준 ‘가격’을 다시금 머리에 각인 시키는 시간이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짧은 복기를 해보았고
잘한 점, 아쉬운 점 한 가지씩이 머리속에 멤돌게 되었습니다.
우선, 아쉬운 점 - 갈아타기
월부 오기전에 급 상승기(21년) 중간에 갈아타기를 했었는데
당시 단순하게 단지내 평형 넓히기만 검토해서
신축으로 이동할 수 있었는데
복기해보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당신 같은 가격으로 같은 생활권에 신축으로 못 갔고
지금 이동하려면 더 큰 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 점이
뼈저리게 아쉽습니다.
지금같이 차디찬 시장에서 아무리 상급지라고 해도
후순위 구축 단지를 가지고 있어 매도가 생각보다 어려운 것은 현실입니다.
전세까지 이어지는 선호도는 전세 시장에서도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내집 마련 때,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고 지금 이것을 돌이키고자 짧게는 3-5년의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배우는 것은 많지만 꼭 힘들게 배워야하나 싶은 마음입니다.
갈아타기는 상급지 검토가 7할 다음 3할은 신축,
평형 늘리기는 이전 대비 50%이하로 차이가 줄어쓸 때 정도로 생각합니다.
잘한 점은 23년 초, 자산 재 분배시
-30% 기준 + 신축(대장급) + 감당 가능한 가격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당시 조금 더 선을 넘었다면 더 좋은 상급지 신축을 살 수 있었겠지만
감당 가능하지 못한 가격이라 포지했습니다.
내려 놓음이 다음 투자를 이어갈 수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
임장 당시 생각보다
내집 마련, 갈아타기 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싸게 살 수 있었던 시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리고 복기를 해보니
23.2월 강남,서초까지 갈아타기로 갈 수 있었는데,
전제 조건은 내집이 팔리는 것이였습니다.
제 기존 자가는 이런 하락장에서 우선적으로 선택받는 단지, 가격이 아니였고
단지가 아니라도 가격을 만들 수 있었지만
산 가격까지 내려가고 싶은 생각에 그렇지 못했는데
복기해보니 그렇게해도 팔아도 이득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앞마당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복기한 것을 다시 정리하자면
1. 불황에도 팔리는 집을 사라 = 환금성의 중요성
> 신축, 입지, 매수 가격
2. 갈아타기는 상급지 (개인적 생각 7할) > 신축 (2.9할),
0.1할 평형 늘리기 (이전대비 비용이 많이 적다면, 50%이하)
3.가격이 중요, 시기적 저평가 기준은 필수 (=잃지 않는 투자)
4.이 모든 것을 잘하기 위해서는 앞마당이 많아야 한다!!
나의 자산재배치 (1호기 후기)
> 내집마련의 중요성 + 그 이후 가능한 것
https://cafe.naver.com/wecando7/9874534
댓글
내마중 후기라니 !! 강의 들어보고 싶네여 ㅎㅎ 닷컴으로오신거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