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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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기초 74기 79조 그림토끼] 너무나 감사했던 열반기초 너바나님과의 만남 후기(+양파링님, 빈쓰님)





안녕하세요.

성장하는 투자자 그림토끼입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열반기초 너바나님과의 만남에 선정되어

너바나님을 비롯해 강사님들을 만나뵙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행복클라스님, 깡깡구님, 해리치님, 요태디님,

잇포님, 수잔30님, 부런님, 쓰부님

이렇게 8분의 동료분들과 함께 하였고


양파링님, 빈쓰님, 그리고 너바나님까지


세 분의 멘토님들께 질문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저 혼자만 알기에는 너무 좋은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


글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가족이라는 유리공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가족을 1순위로 두세요.



"가장 중요한 건 남편분, 아내분이

'내가 1순위구나.'라는 마음이 들게 확신을 주는 것입니다."

너바나님(강사와의 만남)


가장 먼저 가족과의 시간을 캘린더에 넣으세요.


집에 들어가면 항상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결과가 나왔을 때는 보상을 꼭 해줘서


실제로 노력한 결과들이 보상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2. 아내분, 남편분의 입장을 이해하세요.



"OO님이 아내분/남편분께 인정받을 수 있는 때는

상승장이 와서 실질적인 결과가 나오는 때일 거에요.

그 때까지 아내분/남편분이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을 이해하셔야 해요."

양파링님(강사와의 만남)


아내분, 남편분은 월부를 오기 전의 나의 모습입니다.


투자라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걱정이 됩니다.


심지어 그 투자 대상이 수도권도 아닌 지방이라면 더더욱이요.



부동산 투자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점은


상승장이 되어 뿌렸던 씨앗들에서 열매를 맺는 때 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시점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때가 올 때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열심히 하는 것을 보여주고,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3. 내 시간을 내가 다 쓰고 싶다는 욕심을 버리세요.



가족들이 투자 공부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혹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을 너무 힘들어한다면


가족들이 자고 있는 밤 시간이나 새벽 시간을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곤한 것 내 몫이에요.






성장하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스스로를 믿으세요.

세상에 내 편인 건 오로지 나 밖에 없어요.


비교하면, 비참해지거나 교만해집니다.

좋은 게 하나도 없어요."

너바나님(강사와의 만남)


성장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내가 성장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시기를 반드시 겪어요.


여기에서 중요한 건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 페이스대로 가는 것입니다.



쉴 때는 쉬어도 돼요.


쉬는 게 죄는 아니잖아요.


저도 그 시기에 스스로를 학대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러지 말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건 이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거에요.


꾸준함과 포기하지 않음으로 계속 하는 게 중요합니다.





투자도 잘 하고 싶고 본업도 잘 하고 싶어요. 불가능 하겠죠?



둘 다 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둘 다 동시에 성장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 투자를 관리 영역으로 만드세요.


지금은 투자에 모든 시간을 밀어 넣어


본업에 쓰는 시간이 줄어들었겠지만


투자가 관리 영역이 되면 본업에서 성장 영역을 만들어 본업에 시간을 쏟으세요.



부동산은 굉장히 클래식한 분야입니다.


앞마당을 다 만들어 놨으면


웬만한 건 다 그대로 있습니다.



투자의 기술을 다 갖추고 나면


시장에 발 담그면서 다른 일 하는 건 정말 일도 아니에요.





종잣돈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주변인들에게 돈을 아끼게 됩니다.

돈그릇을 키우라 하셨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도 어느 정도 돈이 모이기 전 까지는 그렇게 했어요.



돈그릇을 키운다는 것은


남의 돈을 쉽게 생각하지 않는 것,


비용은 치루지 않고 편익을 취하려 하지 않는 것,


내가 올라가고자 남을 깎아내리려 하지 않는 것이에요.



10억 넘어가면서 가족들에게 조금씩 베풀기 시작했고


30억 넘어가면서 나에게 좀 쓰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10억을 빨리 찍어야 해요.


그러면 검소하게 버는 돈의 50% 미만씩 쓰면서


가족들에게 베풀 수 있어요.


지금은 아끼는 시간이 필요해요.





투자금이 들어오지 않는 물건에 자꾸 눈이 갑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투자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나 자신이에요.

나 자신의 욕심과 조급함 때문에 망하는 거에요."

빈쓰님(강사와의 만남)



투자 기준 검토 하세요.


저.환.수.원.리.


저평가 되었다?

YES

투자금 감당 가능하냐?

NO


여기서 막히면 다음은 더 고민할 것도 없어요.



투자하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조급함과 욕심이에요.


조급함과 욕심 두 가지만 경계하면 절대 안 망해요.


투자금 안 되는데 욕심부리고,


실력이 안 되는데 조급해하면 망합니다.






이외에도 저를 비롯해 함께 한 분들의


개인적인 상황에 대한 답변까지 해주셨어요.


개인적인 질문은 빼고


대부분의 분들이 고민할 법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만 정리해봤습니다.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으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도 확고해졌고


위로도 받았고


혼도 나며 반성도 했습니다^^;



다른 동료분들의 질문을 통한 답변에서도


저의 삶에 적용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긴 시간 동안 한 명 한 명 질문을 받아주시고


정성껏 답해주신 너바나님, 양파링님, 빈쓰님 감사합니다.


해 주신 말씀들 복기하고 복기 해


너바나님이 써 주신 말씀대로


마침대 그 꿈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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