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73기 68조 위기탈출]

3강에서는 양파링님과 주우이님께 입지를 평가하는 요소와 투자자로서의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과 같은 돈으로 더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존에 책에서 배우고 알고 있던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에 대한 개념을 더 확실히 알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양파링님은 아파트 사진만 보여 주며 더 가치가 있는 아파는 어떤 건지 물어보는 강의였는데 월부에서 말하는 1호기 사원을 채용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사원은 내게 돈을 벌어다 줄 사원인지 아니면 내게 돈을 뺏어 갈 사원인지 생각하니 더 많이 보고 신중히 비교 평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형 월드컵처럼 계속 비교 평가하는 게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니까요.

그러려면 직접 가서 확인해 보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원을 채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우이님의 강의에서 강동구에 공급 리스크가 있으면 기회가 생긴다는 말을 듣고 내가 매수 할 수 있는 금액의 매물을 손품팔아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갭도 크고 제가 갈 수 있는 여건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매물을 찾아보며 지도가 머리속에 그려지니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매물만 봐왔지 수익률을 계산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게 싸게 산건지 비싸게 산건지 판단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수익률을 통해 가치를 판단하고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싸지고 있는 시장이기때문에 최대한 싸게 사서 상승장까지 버텨야 겠습니다. 부자는 시장이 만들어 주는 것이니깐요.

그리고 주우이님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다시 나의 목표와 방향을 잘 설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빨리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보다 천천히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부자들의 좋은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들어 부자처럼 행동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