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적절한산책] ★내꿈찾★튜터님과의 "현장에서 저평가 확인하는" 튜터링데이 후기♡

  • 24.03.25

안녕하세요, 적절한산책입니다.


튜터링 후기 정말 이번엔 어떤 것을 먼저 써야할지 모를정도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시작은 우리만 전세를 낸 스터디룸에서 시작했습니다. 첫만남과 동시에 발표를 하려고 하니 매우 떨렸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통해서 기초의 기초부터 다시한번 다지는 시간이었고

그것을 어떤식으로 나의 앞으로의 투자생활

그리고 전반적인 생활적인 측면에서 적용시켜 나가야 할지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꿈찾 튜터님 짱❤️


임보 피드백을 받고 임장하면서 바로현장에서 저평가 아파트를 찾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정말이지 바로 직속 선배에게 어떤식으로 아파트를 바라봐야하고, 앞마당이라고 하는 것은 이정도이다 라고 할정도로 제대로 배울 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임보를 "쓴다"의 뜻을 깨닫다


임보 발표를 운좋게 맡게 되어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진짜 갈아넣는 다는게 어떤건지, 그리고 장표 하나하나 마다 어떤식으로 노력을 기울였는지 다 봐주셨습니다.


저에게는 특히 시세분석 파트에서 과거 랜드마크였던 아파트도 한번 확인하라고 한 것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그 모든 장표를 하나씩 보면서 코멘트를 나눠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벤치마킹 할 것이 차고 넘쳤지만, 특히 왜 임보를 써야 하는지 제대로 깨달은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갖다 붙여넣는 것이 아니라 밑줄도 치면서, 색깔도 넣어보세요.

그럼 그것을 두번 세번 보면서 나만의 언어로 정리될거에요"


임보를 쓰는 이유가 바로 여기있었습니다.

정보를 취합해 나만의 언어로 만든다는것.


그게 지금 내가 임보를 쓰는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계속 넣어야 하는것도 여기의 연장선상이였고

끊임없이 나의 생각을 넣으면서 지역을 선명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하는 저평가


이번 튜터링데이의 꽃은 바로 현장임장 시간이었습니다.

질의응답에도 정신없는 와중에 튜터님은 비교임장지의 핵심 지역마다

다 같이 불러 모으셔서 하나하나 어떤식으로 현장을 보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여러분 여기 아파트 보면 지금 임장지 어디가 생각나세요?

OOO 아파트? 맞아요, 지금 그럼 거기 얼마죠? 그래프 비교 한번 해볼까요?"


이러면서 가격이 차이나는 이유, 어디가 더 싼지 왜 비싼지

지금 전세는 어떤식으로 빠지는지. 구조 차이인지 동별로 차이가 무엇인지.

입주장때 전세가 어떻게 되는지, 학군지는 어떤식으로 입지 독점성을 갖는지.

등등, 정말 핵심적인 것들을 빠짐없이 현장에서 바로바로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현장 단지에서 "쉿! 조용히해보세요! 주위를 들어보세요!"

하면서 분위기를 느끼라고 할때 살짝 무림의 고수같은 느낌도 났습니다.

(튜터님 짱..)


현장에서는 바로바로 생각나는 임장지의 아파트를

비교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선배에게 후배들이 배운다는 것


정말 감사한 것이 많은 튜터링 데이였습니다.

★ 우리의 희망이자 길잡이 꿈핑조의 튜터님 내꿈찾 튜터님!

★ 우리 든든한 조의 살림살이를 다 챙겨주시는 분위기 메이커 유르님

★ 멀리 지방러인데 아이를 셋이나 키우면서도 긍정파워 열정 블리맘님

★ 임보, 전임, 임장 모든것을 넘어서는 호기심 최고 총무 기타님

★ 엄마의 마음으로 부동산도 하나하나 꼼꼼히 파헤치는 우리 레모닝님

★ 이번달에 일이 몰릴 날이라 불가피함에도 웃으면서 끝까지 참여하시는 믿따님

★ 결혼준비를 해야함에도 틈틈히 실전반 참가하시면서 도움주시는 간식왕 용렌님

★ 임보 한판정리의 여왕이자 꼼꼼함의 대명사 프로임장러 우리 룰루님

★ 조원분들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간식 항상 한가득 배움이 넘치는 돌프님


이렇게 모여서 선배에게 배운다는것은 너무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치킨집에 옹기종기 모여서 끝나지 않는 폭풍질문을 하면서, 서로의 고민, 궁금증,

걱정 아쉬움등을 나누면서 이런게 진정한 투자자들의 모임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회에서는 이런 관계가 가능할까?

다시한번 생각하게끔 하는 튜터링 데이였습니다.

시덥지 않는 질문에도 "아.. 그건요!" 하면서 하나하나 상세히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튜터님의 모습에


다시한번 먼저 한번 앞서 길을 걸어나간 선배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부동산이 좋은게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큰 파이를 다같이 나누어 먹을 수 있는게 좋아요"

라는 튜터님이 말처럼, 맘껏 나눠도 여기 시장에서는 내것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더 커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진심을 다해 튜터링을 준비해준 내꿈찾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튜터링에 각자 모두 진심을 다해 참가를 해준 우리 꿈핑조 여러분도 너무 감사합니다!


꾸준히 계속!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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