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3주차 강의 후기[서기10기 26조 우맘성]

서울투자 기초반 3주차 제주바다 멘토님의 강의는,,

정말 지루할 틈도 없이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

서울 동북권에 대해 샅샅이 알 수 있었던 명강의였습니다.

현재 임장지가 동북권에 속하기도 하고,

예전 앞마당을 만들었거나 평소 관심이 있어 오고 간 지역이

포함되어 아무래도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리는 익숙했어도 강의를 들으며 제가 착각하고 있었던 부분도

알게 되었고(구마다 가치평가의 우선순위가 다름, 언덕이 많고 단절되어 보여도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

일부 지역에 대한 가치 오판-고평가 또는 저평가, 내가 우선순위로 생각했던 기준이 다른 이들에겐 후순위였겠구나...하는 점도..)

그동안 별로 관심이 없었던 대상지에 대해서도

이번 강의를 계기로 앞마당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예전에 이런 걸 알았다면....다른 선택을 했을텐데...라는 아쉬움도 ㅎㅎ

앞으로는 후회 없는 선택할 수 있도록 공부하겠습니다~

새벽 1시가 넘었는데도 졸립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강의를 해주신

제주바다 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나에게 특히 와 닿았던 점]

-가치를 먼저 보고, 가격을 볼 것(서기반 모든 강의에서의 강조)

-언덕이라도, 세대수 적어도,, 이를 상쇄하는 다른 가치가 확실한 단지라면 선택할 수 있음

-구 마다의 가치 우선순위(가장 우선고려) 있지만, 구 내에서 생활권별로도 차이가 있음

교통, 연식, 환경, 학군 등 무엇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단지인지 판단해야 함

-하락기엔 호재, 가구별 프리미엄의 영향이 미미할 수 있다.

-광진구는 학군지의 메리트만 있는 게 아님. 다른 생활권도 각자의 가치 유

(거주지역이 분산되어 있어서 헷갈렸는데 이해하게 되었음)

[적용해보고 싶은 점]

-성북구 공부 전, 지역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을 알 수 있었음

-성북구 분임 후 언덕과 고가도로 등으로 생활권이 잘게 분할되어 있는 것 같고,

생활권 나누기가 어려웠는데 가이드를 잡아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지 금액대별로 먼저 나누지 말자...이미 그렇게 했는데;; 다시 가치부터 줄 세우기

-성북구 재미있겠다, 성북, 관악은 여름 되기 전에 끝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