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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수익률 보고서, 강의 제목만 보고도 숨이 턱 막혔다.
올게 왔구나- 하는 생각처럼 복잡하고, 이것저것 찾아 봐야하는 자료들도 많을 것 같은 임장보고서 전 단계의 수익률 보고서.
지난시간 배웠던 입지 여건에 대한 상세한 부분부터 짚어가는 강의라 생각보다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그리고 머리가 복잡해졌던 수식도 생각보다 쉬워서 한 번 보고 바로 이해되었다.
1강에서 너바나님이 강의할 때 전세가와 매매가에 대한 수익률을 계산하실 때 자세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서 그냥 그렇구나- 복잡하네, 하고 넘어간게 실은 이렇게 간단한 것이었다.
아는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차이라는게 딱 이 말이다.
겉으로 보기에 복잡한 일이라고 하더라도, 실제로 들여다보면 간단히 되는 일이 많다.
지금 이 수익률 보고서처럼.
복잡한듯 보여도 양파링님께서 찬찬히 방법까지 알려주시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강의는 오히려 쉬워 보였는데, 슈익률 보고서 과제를 작성하면서 이 화면에서는 어디에 이게있었지? 뭘 캡쳐해야하지? 등의 실수가 발생해서 여러번 다시 작업을 하기도 했다.
한 개의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고보니 할만하다? 라는 느낌.
지레 겁먹고 아이고~ 언제하나,,,싶었던 것을 자료보며 순서대로 접근 했더니 오히려 쉽게쉽게 잘 되었다.
주우이님의 강의는 정말, 첫 강의때도 느꼈지만. 이 사람은 찐이구나- 싶었다.
우리동네 수의사분이랑 목소리와 말투가 똑같은 주우이님, 왠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내용은 하나도 안친근함 ㅠㅠ)
2강까지 강의를 들으며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팔아야지~ 저점을 잡는게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주우이님의 강의를 들으며 월부에서 알려주려는 것이 이게 아니구나- 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시장을 이길수도 있는 가치가 있는 물건을 고르는 안목을 키워야하는 것이 최종목표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의 마지막즈음에, 관계에 대한 조언을 해주실 때, 이 분은 진심이구나.
언젠가 주우이님을 꼭 뵈어야겠다, 주우이님이 너바나님께 그랬던 것 처럼- 이라는 생각이 심어졌다.
나도 빠른 성과를 내는 타입이 아니지만, 시키는것은 얼마가 걸리든지 잘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몰아치며 한 번에 다 갈 순 없어도 한걸음 한걸음 내 페이스로 레이스를 마무리 하고싶다.
그런면에서 나의 선배인 주우이님은 내가 벤치마킹 하고싶은 나의 페이스 메이커다.
그래, 해보자꾸나.
단 3주만에 시야가 넓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혼자서 공부하면 돌고돌아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들,
지름길 이정표같은 월부를 듣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은 4주차도 치열하게 마무리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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