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0기 16조 윤스

1. 책 제목: 카네기 인간관계론

2. 저자 및 출판사: 데일카네기

3. 읽은 날짜: 2023.03.2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art1.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

1.꿀을 얻기 원하다면 벌통을 걷어 차지 마라

#비난이나 비평, 불평하지 말라

남을 비난하거나 비평하거나 남에게 불평을 말하기 전에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자.

특히 아버지는 잊어버린다라는 글은 많은 울림을 주었다.

이 글은 가까운 곳에 붙여놓고 자주 읽어봐야겠다.

2.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

# 칭찬

"나는 이 길을 꼭 한 번만 지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어떤 좋은 일 할 수 있거나 어떤 친절을 나타내 보일 수가 있다면 나는 지금 바로 행하겠다. 나는 이 길을 다시는 지나가지 않을 테니까 지체하거나 게을리하지 않겠다."

이 문구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부모님에게도, 자식에게도 그 때 그 순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간에 따뜻하고 배려있는 마음으로 대해야겠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3.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를 얻을 수 있고 할 수 없는 사람은 외로운 길을 걷는다.

#열렬한 욕구

누군가에게 충고를 해주고 싶거나 도움을 주고 싶다면 상대방이 원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는지 말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경청을 하면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게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다.

대화의 기술은 경청이다.

[Part2. 남에게 호감을 사는 여섯가지 방법.]

1. 이 방법을 실천하면 당신은 어느 곳에서나 환영받는다.

#다른 사람들에게 순수한 관심을 기울여라.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친절이 있어야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보다 주변 가까운 사람에게 좀더 시간과 노력을 들이게

된다. 지인을 제외한 사람에게는 관심을 거두고 지내고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갖도록 해야겠다.

2. 첫인상을 좋게 만드는 간단한 방법.

#미소를 지어라

미소는 큰 힘이 있는 것 같다. 첫인상 뿐만 아니라 다른 상황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아침에 가족과 첫인사를 할 때도 밝은 미소를 띄우고 인사하면 음색에도 웃음이 묻어나게 된다.

미소는 상대방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큰 힘이 된다.

3.이것을 행하지 않으면 곤란에 처한다

#이름을 잘 기억하라.

상대방이 나의 이름을 기억한다는 것은 내가 상대방에게 의미있고 좋은 인상을 주었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 좋은 기분을 느끼게 할 수 있다면 성의껏 이름을 기억해야겠다.

4.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쉬운 방법

#경청하라

다른 사람의 걱정거리를 듣거나 지루한 이야기를 들을 때 나도 모르게 휴대폰을 들여다보거나 딴 생각을 하거나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돌릴 때가 있다. 돌이켜보면 참 무례했다는 생각이 든다.

경청은 참 어렵지만 꼭 필요한 습관이다.

5.사람의 흥미를 끄는 법

# 상대방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라

상대방이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주제를 알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할 때 서로에게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6. 사람들이 당신을 즉시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 상대방으로 하여금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게 하라.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어떤 점에서는 나보다 앞서 있다. 그 점을 나는 그들에게서 배워야한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장점이 있다. 이름 앞에 장점을 넣어서 애칭으로 불러 보려고 한다.

친절한 승현이, 훌륭한 동석씨, 사랑스런 승희, 씩씩한 추야, 배려있는 영란이, 사려깊은 혜영이,

그 사람과 대화할 때 이 애칭을 떠올린다면 더 따뜻하고 배려있는 마음으로 경청할 수 있을 것

같다.

[Part3. 당신의 생각대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방법.]

1.논쟁을 피하라

#논쟁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피하는 것이다.

결혼 20년차, 이 책을 신혼초에 읽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어 남편과의 싸움할 때 적용했을까? 알수 없는 일이다.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 방법이 여기에 정리되어 있으니 무척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답안지가 여기 있었는데 20년동안 문제를 풀고 있었다니 …

2.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과 이것을 피하는 방법

# 내가 아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 상대방의 견해를 존중하라, 결코 “당신이 틀렸다”고 말하지 말라.

대화를 하다가 감정에 휩싸일 때가 있다. 이 때는 잠시 시간을 두고 마음을 정리한 후 다시 대화를 해야한다. 상처받은만큼 상처주고 싶은 어리석은 마음을 가라앉히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때로는 말보다 편지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편지나 메모는 나의 마음을 가다듬고 쓰게 되고 상대방도 선입견없이 읽게 되는 것 같다.

3 당신이 잘못했으면 그것을 인정하라.

# 잘못을 했으면 즉시 분명한 태도로 그것을 인정하라.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의도적이든 모르고 했든 실수를 할 때가 있다.

실수를 알았을 때 바로 진심어린 사과를 건네자. 사과를 했지만 용서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이자.

4. 꿀한방울.

#우호적인 태도로 말을 시작하라.

화가 나거나 분노에 차있을 때 어떤 감정상태에서 감정그대로 표현하기보다 온화한 말로 시작한

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내가 지금 화가 많이 나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내가 왜 화가 났는지, 화를 낼만한 일인지 한 번

생각해본후에 대화를 하는 것이 좋겠다.

[Part4. 리더가 되라]

대화의 방법이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이 책을 자주 읽고 차근히 적용해보고 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항상 가까이 하고 싶은 책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모든 사람이 어떤 점에서 나보다 앞서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2. 즐거운 대화는 경청으로부터 시작된다.

3. 어떤 친절을 나타내 보일 수가 있다면 나는 지금 바로 행하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경청하기

2. 미소를 띄우고 대화하기

3. 비난이나 비평, 불평하지 않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8) 사람들을 비난하기 이전에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그것은 비판보다는 훨씬 유익하고 흥미있는 일이다.

(p64) 칭찬과 아첨을 구별하는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간단하다. 한 쪽은 진지하고, 다른 한 쪽은 무성의한 것이다.

(p185)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고 나서 제일 먼저 취하는 반응은 그것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그 대신에 평가나 혹은 판단을 내리려고 하는 것이다. 누군가가 자기의 기분이나 태도, 혹은 신념을 나타낼 때 우리는 대개 즉시 ‘옳다’, ‘어리석다’, ‘비정상적이야’, ‘이치에 맞지 않아’, ‘틀렸어’, ‘좋지 않군’ 이라고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 말이 상대방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를 이해하려고 들지는 않는다.

(p 237) 산에서 흐르는 시냇물이 강과 바닷물에 충성을 다 바치는 이유는 강과 바닷물이 시냇물 아래 있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모든 시냇물을 지배할 수 있는 법이다. 다른 사람의 위에 있고자 하는 사람은 그 아래에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 앞에 서고자 하는 사람은 그 사람 뒤에 서야 하는 법이니라. 그리하면 위에 있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그 무게를 느끼지 못하고, 앞에 있다 할지라도 사람들은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니라.


댓글


도나리치user-level-chip
24. 03. 25. 23:01

와! 윤스님! 서기를 하시면서도 독서까지 이어가시고 대단합니다! 저를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