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30기 10시1반으로 독서 그릇 채우조 으니으닝] 3주차 오프 조모임 후기



오늘은 열중을 시작하고 첫 오프조모임을 했습니다.

설렘반 기대반으로 스터디카페를 갔는데 스터디가페가 처음이라 입구에서 들어가는데 애먹었네요 ㅎㅎ

결국 다른 사람 나올때 후다닥 들어갔습니다.

이상황은 마치 단지임장할 때 동입구에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세미나실에 들어가니 조장님 포함 대부분 와계시더라구요.

조장님의 새삥 노트북과 함께 조모임 시작했습니다.


일단 이웃집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을 읽을 때 어렵고 너무 진도가 안나가 힘들었는데 조원분들도 다 공감해주셔서 뭔가 위안이 됐습니다. 나만 이렇게 어려웠던게 아니었구나 !!


조모임은 조장님의 진두지휘아래 진행되었습니다.


Q1. 현재 자신의 삶에서 가장 감사한 것 1가지가 무엇인지


일단 저는 가족이 나를 사랑해주는 점이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이 나를 사랑해주는 느낌, 응원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힘이나고 너무 감사합니다.

조원들 의견을 들으니 저 뿐만아니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배우자가, 가족이 내가 투자공부를 하는것에 수긍해주는것, 응원해주는것, 나의 응원자가 생겼다는 느낌에 감사하고 힘을 얻고 있었습니다.

조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다시 한 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2.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하나와 왜 이 구절이 인상깊었는지


저는 '소득이 곧 재산은 아니다'라는 구절이 인상깊었습니다. 소득이 높으면 돈을 잘버니 부자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소득이 높으면 부자가 됐다고 생각하기에 소비가 늘어나고 결국 돈에 허덕이게 되는 모습을 종종 봤습니다.

이 부분을 읽고 김승호회장님의 돈의속성 책이 생각났습니다.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쓰는 능력은 별개라고 .

이 첵에서 말하는게 이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이 쫓아온다는 이 구절에 조장님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말씀하셨는데 모두들 공감했습니다. 전한길선생님이 유튜브에 나왔을 때 했던 이야기와 똑같다며 이야기 하셨는데 저도 그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돈이 먼저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일(투자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Q3. 자산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 안에서 어떤 것들을 성취해 나가고 싶은 것과 2023년 하반기 성취하고 싶은 목표 & 열중반을 수강하는 현재 성취하고 싶은 목표


이 질문은 모든 조뭔분들이 공통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월부환경에 있기, 독서의 의미 찾기, 루틴만들기

저도 너무 공감됐습니다. 그리고 특히 독서의미 찾는 것이 저의 열중 원씽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목표였고 지금 많이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Q4. 부를 쌓아주는 6가지 행동 중 현재 잘 되고 있는 것과 이전에는 어려웠지만 극복하게 된 것, 극복에 도움되었던 점


여기서 조장님의 대단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짜 월부기준으로 인생이 전후로 나뉠 정도로 판이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절제력과 목에 대한 열정을 보고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저도 월부 기준으로 인생이 전후로 나뉘었는데 뭔가 공감도 되고 열정을 더 배워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부분 조원분들이 절제력과 사회적무관심을 잘 하고 계셨습니다. 원래 잘하고 있었던 부분도 있고 월부환경에 들어오면서 변화한 부분이 많아보였습니다. ㅎㅎ 월부환경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리고 목표가 있다는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Q5. 각자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라는 목적지에 도달했을 때, 지금의 시간(부자가 되는 여정)에서 무엇을 배웠다고 남기고 싶은지

가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 상대방을 이해하는 법, 남과 비교하지않는 법 등을 배웠다고 남기고 싶다하셨습니다. 조모임을 할때마다 느끼지만 가족은 항상 조원분들 중심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6. 벤치마킹하고 싶은 점


책을 읽으면서 모두들 어려웠는지 벤치마킹을 꼽는 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책을 읽으면 다른 책들과 크게 다른 점이 없습니다. 근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이러한 것들이 결과적으로는 부자들의 공통점이라는 것, 이게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적이라는 것 아닐까 하는 조장님의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책은 어려웠지만 조모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니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어려운 책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1번, 후기를 쓰면서 2번, 조모임을 하면서 3번 책을 읽는 효과를 얻는 것 같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투자공부를 어떻게 할지, 다음달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늘 열심히 하는 열중30기 10시1반으로 독서 그릇 채우조 화이팅입니다!!! >_<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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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열정user-level-chip
23. 09. 16. 21:49

언제나 빠른 과제~!! 으니으닝님 오늘 넘 반가웠어요^^ 더 많이 얘기 나누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ㅎㅎ

리제100user-level-chip
23. 09. 17. 03:55

오늘 얼굴 처음 뵈서 좋았어요~ 옆자리 앉았었는데 말씀하시는게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ㅎ 초 스피드 과제 제출 최고싶니다.!!!!!

나꾸승user-level-chip
23. 09. 17. 16:21

직접 뵈니 더 친근한 느낌이었습니다 ^^ 으닝님 가족의 응원과 지지를 다시 한번 느껴서 마음이 참 따뜻했습니다^^ 한시간 걷는건 이제 별거 아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