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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양파링 님과 주우님의 찐 경험담이 녹아있었다. 가이드 라인을 따라 수익률계산서도 써보고 앞으로 투자를 하게되면 겪을 부린이들의 실전과 성장을 들었다,. 좋은 많은 내용들이 있었지만 시세도 볼 줄 모르고 입지가 뭔지도 이제 강의로 안 나에게 버거운 내용들도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생각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으며 실력을 쌓아가면 되기에 사실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주우이 님의 강의 중에서 딱 3가지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주우이님은 자기 전 항상 내가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못했으며 그걸 극복하기 위해 뭘하면 좋을지 복기하신 다는 말을 하셨다. 깜박깜박 잘하고 지금 감정이 시간이 지나 잊혀질 수 있기에 "주복이님"이라고 내 마음속으로 별명을 지어드렸다.
투자가 아니더라도 살면서 복기 할 일들은 참 많다. 가족간에도 직장에서도 친구들사이에서도.
그리고 질문하기. 난 어렸을 때 나 지금이나 꽤나 조용한 사람으로 내 생각과 감정을 크게 들어내지 않는 사람이다. 그래서 더 남에게 질문하기가 힘들었는지도 모른다. 앞으로 나는 미운 다섯살이 되겠다.
"이거 가격이 이런데 왜그래요?" " 강사님이 00이라는데 왜 00이예요?" 월부에 나오는 모든것들이 신기하고 궁금한 호기심 많은 다섯살이 되어 왜요? 왜요? 왜요? 그래서 왜요?를 시전하겠다.
마지막으로 시간 이라는 단어가 참 많이 와닿는다. 몇십년을 그냥 버린거야? 아깝기도 하고 후회되기도 하고. 아니야 지금부터 정신차리고 잘 채워나가면 되지. 조슈아 너는 할 수 있어.
그래 나는 할 수 있다. 딱 이 3가지만 잊지않고 하면 5년뒤 10년 뒤 좀 더 멋진 내가 되어있겠지
그래 나는 할 수 있어. 오늘도 수고 많았고 내일도 수고 많을 거야 그러니깐 계속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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