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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저는 빨리 끓고 빨리 식는 타입이라 한창 몰입할 때 제발 이 순간이 조금이라도 지속되길 바란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마인드세팅, 명상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구요.
완벽주의보단 완료주의를 지향하는 월부이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부족함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투자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조원들의 힘이 크네요.
주우이님께서 계속 강조하신 '멀리가려면 함께가라.'는 말이 월부생활을 하면서 더 크게 느껴집니다.
과제든 수강이든 피곤하고 하기 싫을 때, 갑자기 일정이 생길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조원들이 올리는 '오늘의 원씽'을 보고 "다하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이라도 하고 자야지."라는 생각을 계속합니다.
열심히 하는 조원들을 보며 자극도 받아서 열정이 식을 때쯤 다시 끓어 올라요.
좋은 공간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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