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법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2기 29조_2번에는 아파트를 꼭 9해조 준우사랑]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이웃집 백만장자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저자 및 출판사 : 토머스 스탠리, 세라 스탠리 팰로 / 비즈니스북스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9점

내용 및 줄거리 요약

8p. 우리 대다수는 현재 습관을 벗어나지 못하거나 이를 바꾸려는 노력은 없이 그저 불평만 늘어놓으며 익숙한 삶에 의존한 채 돈이 없다는 근심만 쌓아갈 뿐이다..

20p. 정치 지형의 변화나 경제 환경, 유행과 상관없이 성립하는 부자 방정식은 한마디로 말해 '자신의 수입 이하로 생활하는 것'이다. 이 공식은 언제나 통하게 되어 있다.

30p.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늘어날 수입만 보고 남들과 같은 전자제품, 자동차, 액세서리를 경쟁적으로 사들임으로써 이웃집 백만장자의 길에서 멀어지고 있다. 이런 전략을 채택하는 개인은 마케터들의 타깃이 되어 경제적 자립이라는 목표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34p. 진정한 경제적 자립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근로소득보다는 저축 및 투자 자본에서 발생하는 소극적 소득이 필요하다..

46p. 고소득자가 재산을 모으려면 소비 영역에서 상당한 절제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자녀를 경제적으로 자립시키고 싶다면 꾸준히 검소한 본보기를 보이고 가르쳐야만 한다.

56p. 저축을 많이 할수록 투자 기회는 더 많아질 것이다. 그러면 또 다른 수학식이 적용된다. 바로 '복리 이자'다. 여기서도 절제력이 적용한다. 확실하게 계속해서 시장을 이길 수 있는 극소수의 투자자가 아니라면 빈번한 거래, 마켓 타이밍, 이색투자를 하면서 복리 이자의 마법을 경험할 수는 없다.

76p. 아마도 부와 관련해 시간을 초월하는 명언은 '백만장자는 부자 행세를 하지 않는다'는 말일 것이다.

114p. 부모가 절약하고, 돈과 관련된 문제를 의논하고, 훌륭한 돈 관리 기술을 보여줬다고 보고한 사람들은 이런 양육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 소득 대비 재산이 많은 사람이 될 가능성이 더 컸다.

141p. 다른 사람들이 타는 차, 입는 옷, 사용하는 기기에 대한 무관심은 장기적으로 재산을 축적하는 능력과 연관이 있다. 사회적 무관심은 특히 과시적 소비 경쟁에 휘말린 삶을 살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다.

260p. 인생은 한 번의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의 연속이다. 낙인은 찍혔다가 사라진다. 만일 당신이 실패할 거라고 깎아내리는 말들에도 불구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스스로 믿는다면 대부분의 마라톤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백만장자들 사이에서 흔한 경험이다.

274p. 요즘 시대엔 경제적으로 성공하는 데 특별히 높은 지적 능력이 요구되지 않는다. 절제력이 뛰어나고 창의력을 발휘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

331p. 경제적 성공은 효율적인 자원 관리에 달려 있다. 자신의 소득으로 재산을 모을 수 있는 사람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적 성공에 도움이 되도록 시간과 에너지, 돈을 배분한다.

353p. 투자 무대에서 지나친 자신감은 해로울 수 있다. 투자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은 빈번한 거래, 주식 가치의 과대평가, 현명하지 못한 뮤츄얼펀드 선정 등 잘못된 투자 결정을 내리게 한다.

378p.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은 자기 일에 매진해서 부를 얻는다. 그들은 부를 쌓을 수 있도록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 돈을 분배한다. 그들은 소비가 전문인 사람들이 넘치는 세계에서 절제하며 저축하고, 지출하고, 투자한다. 또한 자신의 강점과 더불어 장차 그들을 넘어뜨릴 수도 있는 시장, 경제, 주변 환경을 알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느낀 점

열중반 3주차 필독 도서로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쳐다 볼수도 없는 어마어마한 부자가 아닌, 우리와 비슷한 월급쟁이들이 어떻게 백만장자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조사하여 알려주고 있다.

사실 좋은 내용들이 많기는 했지만, 빠르게 책장이 넘어가는 종류의 책은 아니었다.

중간중간 나오는 표들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고, 대부분의 예들이 외국 사례여서 100% 와닿지는 않았다.

하지만, 작가가 하고자 하는 의미는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현재 얼마의 월급을 벌든지, 내 소비가 소득을 초과한다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절제력을 통한 저축의 미덕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부자에 대한 상식'들이 실제가 아님을 사례를 통해 깨우쳐주었다.

결국 저축이 선행되어야 투자를 할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게 자명하다.

결혼하고 열심히 저축하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저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BM: 사회적 무관심을 통해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묵묵히 저축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