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7일 이십4시간 독서에 빠지조 유미s]

  • 23.09.16


3주차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너바나님의 강의였습니다!!



1강. 책 읽는 이유

이번 열중 강의는 열기나 내마반 강의보다 강의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그대신 독서 과제가 많았습니다.

'독강임투'에서 '독서'가 가장 먼저 있기 때문에 그만큼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월부에서 독서를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부자 레버리지' 였습니다.

우리는 월급쟁이에서 부자가 되고싶어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은 유한합니다.

유한한 시간 속에서 직장도 다니면서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장 싸고 쉽게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책'이기 때문입니다.


열중이 끝나고 있을 다른 강의들에서는 원씽으로 하는 것들이 모두 다르기도 하고,

앞으로 투자 공부를 지속해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지금 읽어두는 책들이 등대의 역할을 해줄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강. 하락장에서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사실 월부에서 첫 강의를 들었던 6월에 비해 수도권의 매매가가 반등을해서,

아직 앞마당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나에게까지 기회가 오지 않을까하는 조급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결국 '본질'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투자자는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마음에 새겼습니다.



3~4강. 너바나님과 질의응답

이번 강의에서 직접 질의응답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용기를 내어 질문도 했지만 아쉽게도 제 질문이 선택 되지는 않았습니다..

선택된 질문들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나만 궁금한 내용의 질문 보다는 모두가 들었을 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질문들이 선택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음 번에 질문을 할 때는 이 부분도 고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의응답 내용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효율적인 방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제 4개월차에 접어든 저에게는 임장을 가긴 가지만 가서 뭘 봐야할지 헤메고있고,

독서후기/강의후기를 작성하는 것도 생각보다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잘 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효율을 찾는 것은 실패하는 사람의 특징이라고 얘기하셨는데,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입니다.


공부를 할 때에도, 일을 할 때에도 처음 배우고 처음 하는 것은 당연히 서툴렀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실력을 키워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익숙해지고 심지어 잘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투자도 똑같은 것인데, 마음만 너무 앞서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돈을 벌려고 하기보다는 실력을 쌓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겠습니다.

또한,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것은 수익이 아니라 경험이라는 것, 실패하더라도 계속 도전하는 것임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바나님이 하신 얘기처럼 "매일 조금씩 될 때까지" 꾸준히 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투자실력 = (독서 + 임장 + 강의 + 인맥) X 실전투자 X 부자마인드



<행복을 주는 10가지>

1. 주말 아침에 남편과 커피 한 잔 하기

2. 퇴근 후 남편과 함께 저녁 먹으며 대화 나누기

3. 부모님, 언니, 동생과 수다 떨기

4. 맛있는 빵 먹기

5. 조용한 북 카페에서 고전소설 읽기

6. 날씨가 좋은 날 남편과 산책하기

7. 임장가서 맛있는 음식 먹기

8. 내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것 느끼기

9. 자기 전까지 그 날의 원씽을 끝마치기

10. 목표 달성 후 나와 가족에게 보상하기



BM

1. 독서는 완벽하지 않더라도 다양하게 많이 읽고, 습관을 먼저 만들기

2. 책을 읽은 후 요약, 느낀 점, 적용할 점을 포함하여 독서후기 꼭 남기기

3. 책을 통해 알게된 것은 무조건 행동으로 옮기기

4. 월부 2023추천도서 12월 까지 1회독 하기

5. 24년 5월 31일 전까지 1호기 투자하기



댓글


윈윈2004
23. 09. 29. 11:06

유미님 잘 읽고 가요. 4주동안에는 제 과제하기 벅차서 여유가 없었는데요. 이제야 댓글을 남겨요. 저도 독서를 다양하게 많이 하고 싶어요. "행복을 주는 10가지"도 방금 작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