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찾아 월부에 입성한

자유로운 도비예요 ^^

와~ 벌써 서투기 3주차라니!

2024년의 3월도 이제 후반부를 지나고 있네요.

이렇게 월부에 몰입해서 하루하루 채워나가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휙~ 지나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2주차에는 주우이님이 서남권을 분석해 주셨고,

그 강의에서 주우이님의 분석흐름을 보며 입이 떡 벌어 졌었는데요..

제주바다님은 동북권에 대해 주우이님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로

지역 하나하나에 대해 입지요소를 분석하는 이유와 그 분석을 어떻게 투자에 연결시킬지까지

알려주셔서.. 머리에 넣는 것조차 처음 한번 듣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였어요

줌인 / 줌아웃 버전으로 분석

지금까지 임보를 쓸 때 저는 해당 구에 대해서만 작성하기에도 벅차서

그 지역을 이해하기 위한 임보가 아니라 임보를 완성하기 위한 임보를 작성했어요

그래서 해당 구의 지역개요, 입지요소만 작성하니 주변에 인접한 다른 구들과의 관계 또는

해당 권역 내에서 위상, 서울시 내에서의 가치와 위상은 파악조차 할 수 없이

임보를 끝내기 급급하게 한달을 마쳤어요.

하지만 제주바다님의 강의에서는 해당 구의 가치를 알기 위해

먼저 서울시 내에서의 동북권의 가치와 동북권 내에서의 해당 구의 입지가치를

주요 키워드를 설정한 뒤 어떤 부분이 헷갈리는지까지 확인하여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입지요소를 이용했어요.

한마디로 전 지금까지 주객이 전도된 임보를 쓴거죠.

계속 임보에서 줌인, 줌 아웃을 하며 위상비교를 하니

구의 입지가치를 자연스럽게 비교하고, 이해하게 되었고,

그 결과 동북권에 앞마당 하나 없지만, 강의 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동북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는 기준이 생겼어요

먼저 서울 >그 다음 동북권 > 그 다음 해당 00구 순으로 왔다 갔다 하며

계속 비교를 하고, 비교 후에는 꼭 한장 정리는 하는 그 방식은 정말 꼭 BM 해야 하는

감사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

BM. 해당 지역의 상위 지역까지 줌인/줌아웃으로 연결하여 임보작성하기

간결하지만 세세한 분석을 통해 앞마당 만들기

임보를 왜 쓰는지 ?

어떤 부분을 어떤 목적을 가지고 쓰는지 ?

알려주는 이 강의! 제주바다님이 단지의 가치를 알아가는 의식의 흐름 자체를 알려주는 내용이예요.

예를 들면

단순히 교통을 주요 업무지구 3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업무지구의 이동시간을 하나하나 살펴봐야 하는 이유는

아직 경험이 없는 초보투자자가 투자 경험이 없는 상테에서

감을 기르게 하기 위해서 모든 부분을 세세히 찾아보게 하고,

그 정보들을 통해 해당 단지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거죠.

가치와 관련해서 호재가 있는 상태라면 ?

그 호재에 대해서도 GTX가 예정되어 있네가 아니라

어디에 연결이 되어 그 호재가 가치가 있는지?

현재 진행 정도는 어느 정도인지?

배차나 몇 량인지까지 자세히 확인하여

그 호재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해당 지역의 내 투자와 연계해서 분석을 해야 하는 거죠

가치를 본 뒤 가격을 봄으로써

최종 투자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현재의 사실관계와 투자적용 등 각각 포인트로 나눠서 설명해주시는 제주바다님~!

이렇게까지 배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단지분석 기준과 의식흐름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내 상황에 맞춘 가격대와 급지, 평수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그 지역과 생활권 단지의 가치를 꼭 먼저 파악하고,

그 다음 투자금을 확인해야 한다는 점~!

각 입지요소별 수치를 계량화 할 때

꼭 비교해서 자세히 파고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중심을 잡고 파악은 하되

어떤 부분을 왜 파악해야 하는지 하나씩 설명해 주시면서

어떤 궁금증을 가지고,

내 투자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점!

인구는 왜 보는가? 소득은 왜 보는가?

이 안에서 내 투자에 어떻게 연결을 시킬 것인가?

임보를 쓰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BM. 제주바다님의 입지분석 장표와 one-page 정리 추가하여 임보 작성하기

저는 동북권은 가본 적도 없는 곳이지만,

제주바다님이 강의 중에 구 내에서 생활권을 나누는 기준도 설명해셔서

비대면으로 그 생활권을 보는 것처럼 가상임장을 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물론 한번 귀로만 듣는 것으로는 다 이해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모든 내용을 천천히 들으며 정리한 뒤 이 내용을 바탕으로 동북권 생활권의 구들을

하나씩 앞마당으로 만들거 갈께요

제주바다님의 정말 깊이 있고, 투자와 연걸되는 강의 감사히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