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1기 4조 forever080910]

지난 6월에 열반스쿨 기초반에 이어서 열반 중급에서도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너바나님 강의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강의의 첫 내용은 책을 읽는 이유와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항상 독서는 중요하다고 늘 생각은 하지만.. 결국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맨 나중으로 미뤄지는 것 같아요ㅠㅠ

하지만 너바나님은 바빠도 책을 늘 읽으신다고....반성했습니다..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책을 읽는 시간을 따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또 시중에 무수히 많은 책들이 나오는데, 사실 읽기 전에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늘 고민이 됐었는데

너바나님의 조언대로 진짜 부자들이 쓴 책을 중심으로 읽고, 월부추천도서들부터 얼른 읽어야겠습니다.

이번 강의는 질문답변 시간에 해주셨던 이야기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여러 질문들 중에 공감이 되는 질문들이 몇 가지 있었는데 그에 대한 너바님의 답변에 위로도 받고

깨달음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 본질이라는 것!(저환수원리, 입지독점성, 수요)

상황은 변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해당 물건의 본질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우쳐 주셨고

물건의 본질을 볼 수 있는 실력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임장을 가본 경험과 임보를 써본 경험이 없어서 조급해지고 두려운 마음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너바나님의 임장을 여행처럼 생각하고 다니신다는 말씀과 처음부터 완벽하게 할 수 없고

완성을 못해도 넘어가라는 말씀을 듣고 용기를 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 중 너나위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너나위님은 결과보다는 과정에서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더 중요시 했고

항상 선한 마음을 갖고 이기적이게 행동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분이셨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역시 너나위님 이라는 생각과 함께 너나위님의 노력에는 못따라가겠지만....(ㅜㅜ)

하루를 돌아보며 나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고

아직 베풀 실력과 능력은 없지만...(ㅠㅠ) 나만 혼자 앞서려고 하기보다는 같이 가려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행동하는 것에 대해 강조하셨는데 아무리 많이 공부해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말씀을 듣고

내년에 꼭 1호기에 투자하겠다는 다짐을 한 번 더 했습니다.

이 외에도 지방투자, 하락장에서의 투자 등에 대한 내용도 들을 수 있어서 남는게 많은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행복을 주는 10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 10계명>

1. 잠들어 있는 아이 얼굴 볼 때
2. 웃으면서 엄마~하고 달려오는 아이와 꼭 껴안을 때
3. 아이가 나한테 완전히 폭 안길 때
4. 아이 재우고 남편이랑 야식 먹을 때
5. 부모님이 건강하게 여행 다녀오셨을 때
6. 남편이랑 같이 산책할 때
7. 미숙했던 업무가 익숙해질 때
8. 가끔 혼자 카페에서 커피 마실 때
9. 친구,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수다 떨 때
10. 전날 과식했는데 몸무게가 늘지 않았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