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실전26기 개드 내리고 12와요, 꽃길로 🌸 오주인] 감동 개드윽 튜터링데이 후기

안녕하세요😊

12조 선개드 튜터님 슬하에 꽃길 조원분들과 함께 행복한 한 달을 보내고 있는 오주인입니다!

지난 주 일요일에는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튜터링데이"가 있었는데요-

소문으로만 듣던 튜터링데이..!!

톡으로 매일 소통해주셔서 내적친밀감은 있는 상태였지만 막상 당일이 다가오니

두구두구 설레는 마음으로 비교임장지로 향했습니다^^

1.사전임보 발표와 질문시간 및 피드백

먼저 사전임보 발표가 있었는데요-

여르미야님, 먹보의남편님, 당근당근바니조장님

이렇게 3분께서 감사하게도 임보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각 발표가 끝나면,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기도 하고, 임보에서 좋았던 점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각 데이터를 왜 작성하는지, 어떤 이유에서 이 장표를 BM 하고 싶은지에대해 조원분들과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투자자인데요-

운이 좋게도 실전반 수강을 생각보다 빨리 하게 되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세 분의 임보를 보면서 무릎을 탁! 치며 제가 배워야할 임보의 틀이 조금은 선명해진 느낌이 들었답니다!

(세 분 발표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BM 포인트

1.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시야를 갖자. (지역을 넓게 보고, 좁혀가는 방향으로!)
2. 임장보고서의 데이터에 내 생각을 담을 것. (매 장표마다 생각과 질문을 던져보기!)
3. 궁금한 점들은 바로 해결하고, 임보에 녹여서 반영하기.(기사 및 데이터를 찾고 분석, 전임을 통해 확인 등)

2.질의응답 시간

발표가 끝난 후, 한시간 정도 그동안 각자 준비해온 질문들을 발표하고, 튜터님께서 답을 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좋은 질문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점이 몇가지 있었는데요.

생활권별로 가격대를 대략 파악해두면 편하다!

권역별로 가격대를 파악해두고 가격감을 익히는 것에 대해 내마중 강의에서 듣고 참 좋았었는데요-

선개드 튜터님께서는 지역내에서 생활권별로 대략적인 가격대를 파악해두면 좋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전날 매물임장을 했었는데 단지 분석을 하기 전에 매임을 진행하는 스케줄이다보니

하루에 많은 매물을 본 후 오후즈음 되자 비슷한 가격들이 머릿속에서 뒤죽박죽이어서 참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생활권의 대략적인 가격을 파악해두고 간다면

기준점을 잡고 그 단지에 대한 가치나 가격에 감을 갖기 수월한 것 같아서 더욱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임장을 잘하고 임보를 잘쓴다는 것의 의미에 대하여,

결국 중요한 것은 입지를 잘 파악하고, 가격을 잘 기억하는 것!

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투자자는 결국은 좋은 입지의 물건을 싸게 매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텐데요-

앞마당을 넓혀가며 임장, 임보를 반복하는 것은

결국 그 지역의 입지가치를 알고 가격을 파악하는 일이라는 말씀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맛있는 점심시간🥘>

3.튜터님과 걸어서 비교임장지까지~!

일단, 선개트 튜터님과 함께 비교임장지를 걷는 영광이라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저희들의 마음을 아는지 며칠 전까지 비예보였던 날씨마저도 햇살로 바뀌고,

개나리, 벚꽃, 목련까지 핀 완연한 봄날이더라구요🌸🌸🌸

햇살이 좋아서 겉옷을 훌훌 벗고 다닐 정도로 날씨마저 좋아서 참 감사한 마음이었답니다^^

튜터님께서는 비교임장지와 저희 조의 임장지역을 비교해주시며,

무엇을 입지의 중요요소로 봐야하는지 생각해보면서 걸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입지를 결정짓는 주요한 핵심가치가 지역마다 다르기에, 그 점을 생각하면서 지역을 걸으며 사람들을 보고,

왜 이 단지가 이런 가격을 갖게 되었는지? 가치에 대해도 생각하면서 임장을 하면 좋겠다는 말씀도 해주셨고요^^

해질녘까지 계속된 임장의 마무리는 중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면서까지 쭈-욱 계속되었는데요^^

오랜기간 투자와 가족 유리공을 지켜오시는 비결에 대해서도 아낌 없이 나눠주시고,

추천도서를 여쭈자, 주르륵 알려주시고는, 집에 가셔서도 튜터님의 책장 속 책들 사진까지 찍어 공유해주시는 찐진심에 선며들어버렸습니다....💜

아침 8시부터- 밤 9시까지,

13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쉴새없이 답변해주시고도

"더 궁금한 것은 없으세요?" "더 질문하실건요?"

계속 물어봐주시며, 알고계신 모든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눠주시려는 선개드 튜터님의 마음에 참 감사했습니다^^

진정한 기버의 마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이번 튜터링데이 너무너무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

함께여서 즐겁게 다닐 수 있었고, 동료들의 질문과 인사이트도 너무 좋았던

저의 첫 실전반 튜터링데이 잊지 못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