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61조 일비]

  • 24.03.26






벌써 열기 3주차 3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양파링 멘토님과 주우이 멘토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벌써 세번째 듣는 강의 임에도 또 들으니

또 새롭고 그 떈 이해하지 못했으나

이젠 이해가 가능한 내용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1. 수익률보고서 (임장보고서의 의미)


그동안 기계처럼 썼던 임장보고서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투자하기 전 더 좋은 것을 선택하고

투자하고 난 뒤에는 잘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투자자에게 확신을 주는 것!


이것이 임장보고서였다는 것을요!


처음 임장보고서를 쓸 땐,

아무것도 몰라 너무나 고통스러웠고


월부학교 수강중 썼던 임장보고서는 완성도가

너무나 떨어져서 고통스러웠고


사실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은 고통에 더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사실 생각만 바꾸면 되는 것이었다는 것을..


강의를들으며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고서'를 쓰는 행위자체가 결국은


'나의 투자, 나의 수익률'을 위해 쓴다는 것을요!


나중에 내가 투자를 할 때 확신을 갖고

좋은 물건을 선택해,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일종의 '나만의 도구' 가 바로 임장보고서이기 때문입니다!


BM. 임보는 나자신을 위한 것!

지역을 알아본다는 생각으로 흥미를 갖고 임할 것 !




2. 앞마당과 비교평가


월부 초기 앞마당이 없어 꿀먹은 벙어리 같았던 과거가 떠올랐습니다.

지투반에서 만든 앞마당 하나, 실전반에서 만든 앞마당 하나

딸라 2개의 앞마당과 자실에서 제멋대로 만든

수도권 앞마당 하나, 서울 앞마당 하나만 가지고

학교에 갔으니

동료들이 이야기하는 단지들을 하나도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 분들이 하는 질문들도 알아듣지 못했으며

대화에 끼기도 힘들었고

무엇보다 투자물건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왜? 앞마당이 없었거든요,

앞마당이 없으니 내가 가진 지역의 가격이

적당한 가격인지, 비싼 가격인지

내가 본 매물이 사도 괜찮은 매물인지

정말 혼란의 연속인 날들이었습니다.


그러다 하나하나 늘려간 앞마당들이

광역시 앞마당 5개 이상

중소도시 앞마당 6개 이상

서울 및 수도권 8개이상이 되어가다보니


각 도시의 위상이 정리가 되고

생활권 순위가 정리가 되고

단지들의 위상이 정리가 되어가니 그제서야

비교평가가 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예전 셔츠튜터님께 질문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튜터님께선 월부식 투자에 대해 언제 확신을 갖게 되셨는지요

그때 셔츠튜터님께선 전국이 앞마당이 되었을 때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이제야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 보이는 만큼 투자를 잘 할 수 있다는 것


BM 앞마당 늘리며 기존에 가진

앞마당들에서도 투자기회를 찾아볼 것



/


이번 강의는 저에게 과거이자 미래였습니다.

거의 저와 현재의 저, 현재의 저와 미래의 저가

계속 고민하고 또 고민하면서

과거를 복기하고

미래를 떠올려볼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마인드셋팅할 수 있게,

다시 투자기준과 입지분석에 대해

성찰할 수 있도록

좋은 강의 해주신 양파링 멘토님, 주우이 멘토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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