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6기 봄날 다같21 따뜻한 T한잔에 빠져윤~ 테크형] 티티윤 튜터님과 함께한 튜터링데이 후기

  • 24.03.27


안녕하세요^^

재테크 좀 잘 아는 형이 되고 싶은 테크형입니다.

23년 9월 월부입성, 1년 만에 실전투자반 수강 후

정확하게 6개월만에 다시 운좋게 실전반을 수강하면서

가슴떨리고 기대되는 튜터링데이 시간을 갖았습니다.

이제는 초보라는 딱지를 조금 떼고

2번째 실전반을 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았지만

21조 찻잔이들 중에 제일 미숙했다고 느꼈던

튜터링 데이를 돌아보며 그동안 저의 부족했던 부분과

앞으로 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복기해보려고 합니다.


 

# 튜터님 배려의 따스함

시작부터 튜터님의 배려가 너무 많이 느껴졌습니다.

가장 먼저 실전반 하면서 안그래도 시작이 부족한데

매물임장 시간을 보장해주시기 위해서

튜터링데일를 일요일로 잡아주셔서 찻잔이들의

토요일 매물임장이 더욱 알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튜터링 데이에 필요한 스터디카페, 음식점, 카페 등등

많은 부분들을 정하고 예약하느라 어려울까봐

이런 부분들도 미리 알고계신 것들의 선택지를 좁혀주셔서

아주 쉽게 뜻깊은 튜터링 데이가 될 수 있는 준비가 되었네요.

이때까지는 아주 따뜻했습니다?! ㅎㅎㅎ

 

 

# 임보발표와 피드백

아침부터 스터디카페에 모여 임보를 발표하고

발표한 임보에 대한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물론 모든 찻잔이들이 발표하는건 아니였고

먼저 랑뽀님, 해피네님, 그리고 임보마스터 소요조장님

이렇게 3분이 임보를 발표해주셨습니다.

랑뽀님과 피네님의 발표를 들으면서는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었고

제 스스로 메타인지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는 아직 임보에 부족한거 같다...

조금더 열심히 적성해야할 것 같다는 반성을 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장님의 임보를 보고 들었을때는

입을 쫙 벌리고 임보를 이렇게 쓰는거였지...

저번 실전반을 떠올리며 더더욱 복기하고

발전하지 더 노력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웠습니다.

조장님 같은 경우에는 독서TF도 하시고

여러 가지 일정들이 많은 가운데서도

임보를 저렇게 잘 써내시고 있다는 것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민망하지만 저랑 랑뽀님이랑 조장님은

월부를 시작한 시기도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지 않기도 하고... ㅜㅜ

제 임보가 너무 정체되어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결론은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했고

특히 투자자의 관점으로 임보를 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BM 조장님 임보 제대로 BM하기

(특히 장표에 투자자의 관점으로 내 의견 반영하기)

 

 

# 비교분임과 Q&A

제가 날씨요정이라?! ㅎㅎ

임장을 하거나 활동을 할 때 좋은 날씨에 대한 버프를 많이 받는데요

이번 튜터링데이도 아니나 다를까 날씨가 너무 화창하다 못해

심지어 너무 더워져서 겉옷을 벚기까지하는 찻잔이들이 속출했네요^^;;

맛있는 식사를 든든히 마치고

비교임장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임장지와 비교하면서

어떤 것들을 비교하면서 봐야하는지 튜터님의 시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앞에서 언급했었던 메타인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 “테크형님은 임보를 더 잘쓸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냥 딱 거기까지만 하고 더 노력하지 않는 느낌이에요. 더 딥하게 노력하세요”

얼굴이 뜨겁고 너무 부끄러웠던거 같습니다.

실전반 2번째 들으면서도 별생각없이 임보를 쓰고 있었던게 아닌가

기초반 강의만 계속 수강하면서 약간 그 레벨에 안주하고

더 발전하려고 하지 않았던 제 자신을 돌아보며

악착같이 임보를 쓰지 않았던 부분들이 뜨끔뜨끔했습니다.

BM 안주하지 말고 조금 더 발전하기위해 매일매일 노력하자!

 

 

# 0호기 매도와 투자의 확신

못난이 0호기와 조금의 투자금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이번 튜터링데이를 통해서 지금 같은 하락장의 시기에

투자지역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보고 싶었습니다.

0호기 매도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었고

또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이 적지 않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걸 가지고 투자하기 위해서

지금 엄청 행동해야 될 때라는 것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제가 똑바로 행동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해야할 것들이 분명해져서 감사했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읽었던 서킬스님의 2급지 아파트 투자 경험담처럼

일산의 집을 매도하고 서울 아파트로 갈아끼우겠다고 확언하려 합니다.

저 혼자라면 확언하기 쉽지 않았겠지만

티티윤튜터님과 찻잔이들과 함께하면서 용기를 얻었고

할 수 있다는 자심감과 의지를 갖을 수 있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튜터링데이 그리고 확언

나는 ‘24년 5월까지 0호기를 매도한다.

매도를 위해 해당지역 부동산 200곳에 내놓는다.

(네이버부동산 홍보 없이 장부 물건으로)

그리고 ’24년 9월까지 서울 4급지 이상 신축아파트를 1호기로 매수한다!

일산 아파트 팔고 서울아파트 신축 투자후기 나눔글을 작성한다!

아파트 게스트하우스에서 찻잔이들과 축하파티로 마무리한다.

 

튜터링데이를 통해 남긴 저의 확언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알게되었고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알게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변명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위해서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자꾸 목표를 높게 잡아야 텐션이 떨어지지 않아요.

오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오래하려면 재미를 느껴야 합니다.

재미를 느끼려면 잘해야해요. 그래야 오래할 수 있어요”

- 티티윤 튜터님 -

조언 해주신 것처럼 찻잔이들과 함께 잘하면서 오래 해보겠습니다!!!

 

저에게 잊지 못할 명확하게 진단과 평가를 해주시고

용기와 방향성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진심으로 행복하고

또 우리 찻잔이들을 챙겨주신 티티윤 튜터님

말씀도 너무 많이 하시고 체력적으로도 힘드셨을텐데

헤어질때까지 밝은 모습으로 웃음 잃지 않으시고

튜터링데이에 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함께해준

찐 동료 찻진이들도 너무 고마워요!



댓글


별맘
24. 03. 28. 23:56

테크형님! 실전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볼 때는 이미 너무나 열정적이신 조장님이셨는데, 더 딥하게 노력하라는 말씀을 들으셨다니, 제가 가야할 길이 더더욱 긴호흡이 필요힌한 거구나 하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튜터님들은 다들 꿰뚫어보는 능력이 있으신 걸까요? 0호기 매도 결심과, 4급지 이상 갈아타기 응원합니다. 장부물건으로 200군데 내놓기라니! 반드시 승산있다 생긱합니다! 아파트 게스트하우스 파티! 너무 멋질 거 같아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