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내일의 나입니다.
너바나님의 그간 투자 인생과 철학을 배울 수 있는 마지막 4강
마지막 한 점을 찍는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후기 적어 보겠습니다.
먼저 지난 과제인 수익률 보고서 몇 개를 리뷰해 주셨는데요.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임장 보고서를 작성하며 수익률 보고서는 많이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 시간을 통해 꼭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bm
검토 시 수익률 보고서 꼭 작성해 보기
기간을 너무 길게 잡지 않기(5년 정도로 봐도 충분)
우리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중에 소음을 잘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 미래를 예측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하시는데요.
거시 경제 사이클을 예측한다는 것은 일종의 망상과 함정이다.
-찰리망거-
앞으로 어떻게 전망이 될지 예측하고 더 중요한 것은 대응을 하는 것,
대응을 위한 예측은 괜찮지만 예측, 전망 만을 보고 행동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문가로부터 시장 전망을 듣는 것은 시간 낭비다.
-워런 버핏-
워런 버핏과, 찰리망거 이 두 거장 분들이 이야기한 것 만 보아도 인정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너바님도 똑같이 말씀하시니 더더욱,
가만히 생각을 해보아도 전망 만을 보고 행동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bm
정보와 소음을 구별하기
소음을 거를 수 있는 능력을 계속 기르기
투자 원칙을 가지기
투자의 원칙을 가지고 가치 있는 물건을 잘 보유하면 된다.
내가 사려고 하는 물건이 적절한 가격인지,
내 투자 원칙에 부합하는지,
지금이 정말 저평가 인지 잘 알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비싸게 사거나
시장이 좋지 않을 때 기다리지 못하고 매도를 한다면 사실 좋은 투자라고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보는 눈을 기르고 기다릴 수 있는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bm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 비교할 수 있는 능력 기른다.
가치가 있는 물건은 흔들리지 말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투자 원칙 지키기
너바나님의 여러 투자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여러 투자를 하면서 배운 것이 많았고 이것을 압축하여 정말 저희에게 액기스만 알려주셨습니다.
여러 부동산에 투자한 이야기들, 부동산 투자의 단계, 임장 프로세스
체크 사항까지..!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정말 실질적인 투자 방법들
전세 빼는 법, 역전세 대비법, 계약 시 넣어야 할 조건, 법무비 견적 내는 법,
중개 수수료, 수리, 나중에 매도까지..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셨습니다.
열반스쿨만 제대로 소화해도 돈을 벌 수 있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이제 얼른 복습을 할 시간이 기다려지더라고요.
다음은 실제 너바나님의 투자 지역까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투자를 하셨는지 이유까지 들을 수 있어 더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bm
투자 원칙을 잊지 말자
실전 사례에서 쓸 수 있는 기술들을 다시 한번 보고 복습하기
마지막 보너스 강의
개인적으로 이 보너스 강의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보너스 강의는 안 들어도 된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요.
혹시 제 후기를 먼저 보셨다면 이 마지막 보너스 강의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자가 된다는 것,
정말 부자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은 꼭 돈 만을 많이 번 사람이 아니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부자의 정의
진짜 부자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돈을 많이 버는 과정에서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가야 하는가,
꼭 필요한 것들,
시간 관리, 멘탈 관리, 루틴
정말 중요한 것,
나의 가족, 나의 일터
언젠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들이 투자의 방해 요소가 된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정말 엄청난 착각이었습니다.
이것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투자 생활을 이어 갈 수 있었는데 말이죠.
가치 있는 물건을 오래 보유한다.
투자의 기본 개념 중 하나인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 오래 보유한다.
말 그대로 오래 해야 합니다.
오래 하려면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런 정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내가 왜 돈을 벌려고 하는가 다시 근본적인 이유로 돌아가는데,
결국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너바나님께서 행복에 대해 마지막에 너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
무언가를 채우는 것보다 스스로 가진 것을 되돌아보는 게 행복
나에게 행복이란 어떤 것인가 열반스쿨 1강에서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생각해 보았던 것을
다시 생각해 보고 좀 더 깊게 고민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올해로 1년 차 열반스쿨 재수강을 하였습니다.
처음 열기를 들으며 아 이대로는 안되겠다 생각했고 꾸준히 월부에서 배우며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내가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 어떠한 대가를 치를 각오가 되었는지,
그리고 난 잘될 수 있겠다. 무조건 긍정은 아니지만 이대로 꾸준함에 앞으로의 확신이 들었습니다.
주말이 되면 ktx를 타고 지방을 돌며 막막함이 들 때도 있겠지만
잘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기에
이 생각을 잊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 보겠습니다.
언젠가 너바나님을 뵐 수 있는 날을 꼭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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